각종 커피제품과 커피전문점 등 커피관련 상표출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커피와 관련한 상표출원이 2008년 이전에는 연 200~300건 수준이였으나
2013년 6월말 현재 600여건으로 최근 4~5년 사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커피관련 상표출원의 급증은 같은 기간 국내에서 일기 시작한 커피 붐에 크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여,
특히 가공커피를 생산, 공급하는 기존의 메이저업체들뿐만 아니라 개인의 출원이 크게 늘어난 것도 주 요인이다.
출원현황을 보면 전체 출원건수 6444건 중 국내개인 4096건, 국내법인 1645건, 외국법인 630건, 외국개인 73건 으로
국내 개인의 출원 비중이 가장 높다. 이렇듯 개인의 출원비중이 높은 것은 브랜드의 선점과 권리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창업과 동시에 상표출원을 필수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찬희 특허청 국제상표심사팀장은 "커피의 브랜드 개발과 권리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몇년간은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월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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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허청에서 커피관련 출원내역을 찾아본적이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상표 디자인은 기본이고, 컵뚜껑 홀더 캐리어 포장지까지 등록한 분들도 많더라구요
사업을 시작하신다면, 고심해서 지은 이름과 상표 디자인과 독특한 포장지까지 상표 등록 하는 부분을 알아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첫댓글 상표권에 대한 중요성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반드시 돈이 들더라도 상표권 특허를 얻는 것이 미래를 위해 바람직 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