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이후로 일기를 처음 써보네요ㅎㅎ
한달만의 복귀후 일들을 써보려합니다.
글쓰는 솜씨가 서툴러도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서버에 들어오고 먼저한일은 지옥길 만드는거였습니다.
1.16.2 버전업데이트를 해서 초기화가 되어있더군요.
(지옥길은 유저간의 거래나 먼지역을 이동할때 아주 유용하니 꼭 만들도록합시다!)
귀여운 정육점 아저씨가 부엉이 둥지 동물농장에 생겼습니다ㅎㅎ
거래목록을 보니 생토끼고기,소고기,돼지고기,양고기 모두 거래가 가능하더군요.
(생고기가 남거나 동물농장을 운영하시는분들은 좀 멀지만 오셔서 거래해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꿀벌들을 유리박스안에 가둬놓고 꿀을 채취하니까 되게 불쌍해보여서 집 한채 만들어 줬습니다ㅎ
왠지 모르게 꿀벌들이 더 열심히 일하는것 같더라구요!
벌꿀하우스 한번 놀러오셔요 :)
지옥길을 만드는 도중 피글린들과 꿀꿀이 사냥을 했습니다ㅋㅎㅋ
사냥 성공 후 춤추는건 처음 알았어여 너무 귀엽ㅠ...
꿀꿀~~
새싹마을에 흙채우는 알바를 하러왔습니다.
흙채우는 도중에 많은 분들이 갑자기 죽으셔서 놀랬습니다ㅜㅜ..(s9399님은 한시간 노동을 ㅠ..)
아련님한테 일당을 받는데 다야를 8개나 주셔서 너무 기분좋았어영 히히:)
알바를 끝내고 돌아가던 도중 귀여운 고양이를 발견하고 길들였습니닿
돌아가던 길에서 발견했기 떄문에 이름은 길고양이라고 붙혀줬습니다ㅋㅋ
제 건축물을 엄청 좋아해주시는 애술님이 건축도중 찾아 오셨어요ㅎ
농경지옆 쉼터나무에서 잠수타는 애술님
마지막으로 자그만한 하늘섬을 만들었어요.
하늘섬에서 뛰어노는 귀여운 서버원분들 ㅎ
앞으로 추석전까진 마인크래프트를 못할꺼 같아서 저때 있었던 좋은분들이랑
하늘섬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잘하면 다신 못올수도있어서 사진 찍어놨어요ㅎ...)
나름 공들여서 만들었으니 많이 놀러와주세용:)
다들 코로나19 안걸리게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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