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두리미디어'가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서양편)>를 읽으면서 오자/탈자, 사진 설명 틀린 것을 표시해 놓고는,
앞으로 이 책을 읽을 청소년들을 위해 출판사에 알려 주었는데, 재미있는 일은
고쳐 드렸으니 사례로 <청소년을 위한 <동양미술사>와 <한국근현대사>를 보내 주겠느냐고 했더니, 글쎄 말이죠,
다음과 같은 답장이 오늘 왔지 뭡니까. 얏~호.
문대탄님, 안녕하세요.
두리미디어입니다.
지적해주신 사항은 다음 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말씀하신 <동양미술사>와 <한국근현대사>를 기꺼이 보내드리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저희 두리미디어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저희 메일로 전화번호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택배 송장에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하거든요~^^
그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서양편)>이 재미있어서 2-3일 사이에 틈틈이 다 읽었는데, 한번 죽 통독하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 시리즈가 꽤나 많은데, 다 읽었으면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풀어서 말해 주고, 필자의 성의와 '제 나름의 시각"이 빛났습니다.
6명 그리고 또 튀어 나오기를 고대하는 손자 손녀들을 위해 준비된 할아버지가 되렵니다.
첫댓글 멋있는 할아버님, 이사장님, 전 이 카페를 통해 이사장님팬이 되 가는 중입니다. 늘 배우고 참여하는 모습이 따르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보여지지 않았던 이사장님의 생활이 카페를 통하여 접하게 됩니다. 더불어 배움과 열정에
다시금 감동하면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
<한국근현대사> 교정 보고, 비판적 의견을 달아서 출판사에 보냈습니다.
<동양 미술사>를 읽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일본 스리랑카 ... 재미있습니다. 역시 오자 특히 한자 오자가 꽤 나옵니다.
다음은 <한국사>와 <세계사(동양편)>을 읽을 계획입니다.
7월 14일 청소년 강좌에 역사 이야기를 맡았는데, 학생 여러분의 아버지 적, 할아버지 적에 어떤 일이 있었나 하고 이야기 할 생각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