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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이름과의 조화와 사주시간의 문제점 사주를 분석하고 풀이하는 목적은 "내 운명은 이렇게 이미 결정되어 버렸다."라는 비관과 체념의 논리가 아니다. "내게 부족한 기운과 장단점을 파악하여 삶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 다."라는 희망과 적극적인 참여의 논리인 것이다.
사람에게는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① 개인에너지의 기운인 사주 ② 이와 맞물려 돌아가는 환경 ③ 땀흘려 노력하는 것에 삶의 가치가 있는데도 이 모든 것이 이름의 길흉여하에 따라 행, 불행, 즉 운명이 좌우된다고 보는 이가 많다.
한마디로 이름이 운명에 절대적일 수 없다. 그러나 사주와의 조화를 이룬 이름과 그렇지 못한 이름 과의 조화의 정도에 따라 성품과 인성이 성장과정에서 삶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설득력이 있는 논 리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성좌 혈액형 사주팔자가 주어져 선천적으로 바꿀수 없도록 정해 진다 이 것이 숙명(宿命)이다, 이에 비해 변화시킬 수 있는 운명은 ① 사주의 기운을 보완해 주는 이름과 ② 자연의 조건, 성장과정, 성품 등 환경 변화의 적응과 ③ 끊임없는 자기 양덕(養德-덕을 닦고 기름)의 노력등이다.
사주를 구성하는데 사주시의 문제점(올바른 사주명식) 선천적인 사주의 조화에서 천기(天機)와 지기(地氣)의 음양오행과 운의 이기적작용(理氣的 作用-우주의 본체와 현상을 말하며 음양으로 생기는 모든 기운)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름에 보완함 으로써 사주의 조화를 꾀하고 좋은 이름을 짓는 것이 성명학적 작명법의 기본적인 이론이다. (사주와 이름과 관계없다는 절대설도 있음)
사주를 본다는 것은 태어날 당시의우주(태양계)의 기운을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는 것으로 태어날 때 지구의 위치에 따라 달라짐은 물론 시간에 의해 표현된다.
이름에 보완될 사주상 필요기운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간에 의해 표현되는 사주 설정이 정확해야 하는데 이에는 역학자간에 이론이 분기되고 있다. 그것은 사주의 시각인 사주시(시주)다
작명의 근본은 生年月日時의 사주오행에 두고 있어 우선 사주를 설정(매김)하려면 년(年- 太歲-年 柱)의 회귀와, 계절적으로 변하는 월(月-月建-月柱)과 날마다 달라지는 일(日-日 辰-日柱)과 밤낮 의 시간(時-時刻-時柱)의 네 기둥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1분 1초라도 틀리면 사주가 바뀌고 운 명이 달라지고 이름에 적용될 기운도 달라진다.
사주명식의 문제를 안고 있는 출생의 시각인 사주시(四柱時-사주의 시간-시주)를 설정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이 역학계의 대부분이 사주시의 혼동으로 작명은 물론 신수, 궁합, 사주, 택일, 등 보는 시각에 따라 운명이 왔다 갔다하는 실정이다.
사주시 설정의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가) 국가단위 표준시차의 사주구성 (문제점, 1) 일본 고오베를 지나는 동경135°의 표준자오선과, 한국 중심인 청주부근을 지나는 동경 127.5°의 표준자오선과의 경도 시차 7.5°는 30분의 시간오차가 생긴다.
따라서 1908년부터 국가단위의 표준자오선 기준을 일본, 한국 번갈아 적용해 오다가 지금 은 동경135도 인 일본자오선을 적용,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하여 역학상의 사주시를 정함에 있어서 ▶ 일본자오선 기준의 사주시는 子시= 밤 11:00∼새벽 1:00 , 午시= 낮 11:00 ∼ 1:00 ▶ 한국자오선 기준의 사주시는 子시= 밤 11:30∼새벽 1:30 , 午시= 낮 11:30 ∼ 1:30 역학계에서 사주시를 매기는데 30분의 차이가 나고 있다
이는 한국자오선인 127.5°를 표준시점으로 하면 우리나라의 태양남중(南中)시각과 정오 12시는 맞아떨어진다. 그런데 일본자오선인 135°로 정해지면서 태양이 남중으로 오는 시 각이 11시 30분이 되어버렸다.
다시 말해서 천문학적인 시각과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시각은 30분의 차이가 난다. 해와 달이 뜨고지는 일출 일몰은 물론이요 바다의 밀물, 썰물의 시각도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사주시각도 달라짐은 물론이다.
뿐만 아니라 분초(分秒)라도 틀리면 안되는 사주시 적용에 11시∼1시로 되었다가 11:30∼ 1:30 으로 하는등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①일본 표준자오선 기준 (오시(午時)를 11시∼1시로 하는 주장) 영국 그리니찌 천문대를 기준하여 태양이 남중으로 오는 시간과는 관계없이 일상 생활상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생활 시간개념에 의하여 사주시를 적용함이 마땅하고 이는 세계의 기준인(시간단위) 국가단위의 현재 시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론이고.
②한국 표준자오선 기준 (오시(午時)를 11:30∼1:30으로 하는 주장) 일본표준자오선 135°의 정오 12시는 일본에서의 태양이 남중으로 오는 시각으로서 이때 의 한국에서의 태양은 남중에서 벗어나 30분이 늦은 12시 30분이 된다, 이는 표준시를 인 위적으로 정하여 천문학적 시각인 태양남중을 무시하고 사주시를 정하는 것은 자연의 현 상에 어긋난다는 이론이다.
◎ 본 작명원의 작명기준은 자연의 질서와 순응을 존중하는 취지임으로 마땅히 午시는 한국표준 자오선인 11:30∼1:30 방식을 취하고 있다).
(나) 국내표준자오선과 출생지역의 자오선시간(문제점 2) 한국 중심의 표준자오선인 127.5°를 사주시 기준으로 삼은 것은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인바 국내의 동서간의 경도차에 따라 사주시를 정하는 것도 자연의 순리임은 물론이다, 따라서 동서간의 경도차가 시간상으로는 약20분이나 되는데 이를 일률적으로 똑같은 시간 으로 사주시를 적용하는 것은 역시 잘못이다
예를 들면 현재시간 낮 11시 30분에 목포와 울릉도에서 아기가 동시에 출생하였다면 천문 학적 시각인 자연의 시간과는 18분이 틀린다. 이때의 목포아기의 사주시는 사시(巳時)가 되고 울릉도 아기의 사주시는 오시(午時)(표,2)가 되어 사주팔자가 완전히 달라진다, 만일 밤 11시 30분에 동시에 출생하였다면 다음표와 같이 시는 물론날까지 틀린다.
현재 역학계의 전부가 출생지역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127,5의 사주시를 정하고 있다.
♠ 당 작명원에서는 출생지역의 자오선을 검출하여 사주시를 설정하고 있다. 신청서에 출생지역명을 기입하도록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출생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아기의 사주시(=時柱) ① 127.5도의 국가단위 표준자오선 기준
기준 경도 |
낮 11;30일때(현재시간) |
밤 11;30일때(현재시간) |
출생지역 |
동경 (도) |
태어난 시간 |
사주시 |
태어난 시간 |
사주시 |
목 포 |
126,23도 |
낮 11; 25, 32초 |
巳 시 |
밤 11; 25,, 32초 |
亥 시 |
울 릉 도 |
130,54도 |
낮 11, 43, 36초 |
午 시 |
밤 11; 43, 36초 |
子 시 |
※ 子 시는 그 다음날이 됨, 하루의 시작은 子시부터이며 사주시의 시작임. | (동경 135도의 일본자오선 적용 때는 더 크게 달라진다.)
② 2003년 8월 11일에 동시에 태어난 아기의 사주 비교 (낮에는 시각만 틀리고 밤에는 날짜까지 틀린다.)
줄생지역 |
동경(도) |
낮 11:30일때 |
밤 11:30일때 |
비 고 |
목 포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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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23 도 |
계 병 경 계 사 진 신 미 시 일 월 년 |
기 병 경 계 해 진 신 미 시 일 월 년 |
낮=시각만틀림 |
울릉도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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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54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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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병 경 계 오 진 신 미 시 일 월 년 |
경 정 경 계 자 사 신 미 시 일 월 년 |
밤=날까지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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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별 표준자오선 오차시간 비교표
지방 |
경도 |
135도 00분 기준 |
13시 기준 실제시간 |
목포 |
126도 23 |
-34분 28초 |
12시 25분 32초 |
서산 |
126도 28 |
-33분 08초 |
12시 25분 52초 |
제주 |
126도 32 |
-33분 52초 |
12시 26분 08초 |
서귀포 |
126도 34 |
-33분 44초 |
12시 26분 16초 |
인천 |
126도 38 |
-33분 28초 |
12시 26분 32초 |
군산 |
126도 42 |
-33분 12초 |
12시 26분 48초 |
정읍 |
126도 53 |
-33분 28초 |
12시 27분 32초 |
광주 |
126도 55 |
-32분 20초 |
12시 27분 40초 |
수원 |
126도 59 |
-32분 04초 |
12시 27분 56초 |
서울 |
127도 02 |
-31분 52초 |
12시 28분 08초 |
전주 |
127도 09 |
-31분 24초 |
12시 28분 36초 |
대전 |
127도 24 |
-30분 24초 |
12시 29분 36초 |
청주 |
127도 26 |
-30분 16초 |
12시 29분 44초 |
삼천포 |
128도 04 |
-27분 44초 |
12시 32분 16초 |
충무 |
128도 26 |
-26분 16초 |
12시 33분 44초 |
마산 |
128도 34 |
-25분 44초 |
12시 34분 16초 |
속초 |
128도 36 |
-25분 36초 |
12시 34분 24초 |
대구 |
128도 37 |
-25분 32초 |
12시 34분 28초 |
강릉 |
128도 54 |
-24분 27초 |
12시 35분 36초 |
경주 |
129도 29 |
-22분 04초 |
12시 37분 56초 |
울릉도 |
130도 54 |
-16분 24초 |
12시 43분 36초 | (다) 자연의 사주와 인위의 사주(옛날과 지금) (문제점 3) 옛날에는 계절에 따라 해뜨는 시각을 묘시(卯時), 동트는 시각을 인시(寅時), 해지는 시각 을 유시(酉時)로 정하여 다음 표4 와 같이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여 사주를 매기어 왔으나 지금은 계절에 관계없이 해뜨고 지는 시각을 연중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여기에 맞추 어 운명의 사주를 매기고 있다.
천지자연의 질서와 인간관계의 조화속에서 인간의 운명을 다루는 사주만이 올바른 사주라 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이 시각을 정해놓고 여기에 맞추는 운명의 사주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운명의 사주라고 할 수 있을까. 오늘날 역학계의 사주설정은 인위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이에 맞추는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이 현 주소다.
예를 들면 하지날의 해뜨는 시간은 보통 아침 5시 11분이며 겨울 동지날은 아침 7시 43분이다.즉 2시간 30분의 차이를 가져온다, 이는 하지일출은 인시(寅時)가 되고, 동지 일출은 묘시 (卯時)를 건너뛰어 진시(辰時)가 되는 셈이 된다.
해뜨는 시각을 묘시로 보던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던 옛날 방식과 인위적으로 일정한 시각을 정해놓고 여기에 사주를 매기는 지금의 방식과는 현저한 차이를 가져온다.
자연의 질서에 맞게 사주를 보던 옛날시각의 기준
표 3. 정시도(定時圖)
자 |
야반 |
삼경,밤중,반야,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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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
계명 |
사경,첫새벽,첫닭욺, |
인 |
평단 |
오경,새벽,날샐녘,파루 |
묘 |
일출 |
해뜰무렵,이른아침 |
진 |
식시 |
아침밥,아침때 |
사 |
우중 |
아침참,아침결,아침나절 |
오 |
일중 |
정오,한낮,점심때 |
미 |
일사 |
쉴참,중참,낮후,저녁나절 |
신 |
포시 |
저녁연기,저녁밥,해질녘 |
유 |
일입 |
해질무렵,저녁밥,저녁때 |
술 |
황혼 |
초경,밤쉴참,잠듦 |
해 |
인정 |
이경,인정,밤참 |
※ 인정=통금시간알림, 파루=통금해제알림 | 표 4. 하지 동지의 주야시간 시차표

표 2. 서머타임 실시기간 아래 표와 같이 서머타임 실시기간 중에 출생한 경우에는 한 시간을 뺀 시간을 산출하여 일출 일몰등 종합하여 사주시를 정한다.
1948년 6월 1일 00시 |
∼ |
9월 13일 00시 |
1946년 4월 3일 00시 |
∼ |
9월 11일 00시 |
1950년 4월 1일 00시 |
∼ |
9월 11일 00시 |
1951년 5월 6일 00시 |
∼ |
9월 8일 00시 |
1955년 5월 5일 00시 |
∼ |
9월 8일 00시 |
1956년 5월 20일 00시 |
∼ |
9월 29일 00시 |
1957년 5월 5일 00시 |
∼ |
9월 22일 00시 |
1958년 5월 4일 00시 |
∼ |
9월 21일 00시 |
1959년 5월 3일 00시 |
∼ |
9월 20일 00시 |
1960년 5월 1일 00시 |
∼ |
9월 18일 00시 |
1987년 5월 10일 02시 |
∼ |
9월 11일 00시 |
1988년 5월 8일 02시 |
∼ |
9월 9일 00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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