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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고, 제게는 신교수님의 강연이 처음이었지만, 교수하는 스타일이 강독 자체보다는 이해에 초점을 맞춘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어원과 문법, 문화, 시사 측면 모두 고르게 짚어 가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 알찬 구성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교수님은 시간에 쫓겨 보이셨지만요.
Unit 17은 푸드 마일즈(Food miles), Co-op, 그리고 Fair Trad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ood miles는 식품, 식량, 식자재가 소비자에게 이르는 총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와 연관된 환경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 시사영어를 학습합니다.
Co-op은 협동조합을 의미합니다. Co-가 붙으면 “함께, togethr, 공동의” 등의 의미가 되죠. 이와 관련된 실례 등을 들어가며 재미있게 진행된 강의였습니다.
Fair Trade는 말 그대로 공정무역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커피 등을 예로 재미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교수님이 질문할 때마다 열심히 참여하다보니 “강다빈님”이라고 수업 중 수십번 이름이 불려 실제 이와 관련된 악몽을 꿨습니다. (동네 아이들부터 지나가던 할아버지까지 제 이름을 부르는) 어쨌든 강의 자체는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몰랐던 표현도 배웠고요. 매일 영어로 업무를 보고, 생활하고 있어도 매일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배우게 되네요.
어제 조금 늦은 일과를 마친 후 과제를 마쳤고, 다음 주 중에 한번 검토 후 제출할 예정입니다.
다른 학우님들은 어떤 교수님과 수업을 했을까 궁금하네요.
※ 아직 캠을 구입하지 않은 학우님들은 하나 장만하십시오.
저 혼자 90년대 말에 구입한 캠으로 참여해서 유령처럼 나오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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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오늘 두 과목 출석수업이네요~^^ 대기중인데 7시까지 후덜덜 ㅜㅡㅜ ㅋㅋ
끝나고나면 뿌듯한 게 출석 수업의 묘미겠쥬 ㅋ
오! 그렇군요. 수업 잘 받으세요 ^^
두 과목 연달아 듣고나면 피곤하시겠네요 ㅜㅜ
ps~ 수업이나 과제 범위 같은 부분 살짝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avin Kang 요건 이동국 교슈님 영문법의 활용이요~^^
@sayclean 내년에 들으려고 했던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미제출로 처리됨, 0점 처리되니 주의! 요 두 부분을 보니 조금 무섭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