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셜 모터스를 운영하고 있는 현병근입니다.
하이튜닝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려 봅니다.
조금이나마 튜닝 좋아하고 튠업 관심있는 분들 조그만 도움이 될까하고 써봅니다.
요즘 터보가 대세인지라 저도 터보 접했는지가 벌써 8년이 흘렀군요
8년동안 현대(알파,베타,4g63) 대우(에코텍 2.0 , 2.2 , 1.5, 1.6) 기아 (b5, t8d, 2.0 )
삼성(sr2.0) 기타 닛산 미쯔비시 혼다 여러차종과 함께 나름 셋팅 해본결과
몇자 적어 봅니다.
아직 튜너 칼럼 에는 글쓰기 실력이 부족한지라 대구방에 올려봅니다.
보통 터보 셋팅시 하드웨어 부분중의 압축비를 먼저 고려하고 입문하게되죠
차량의 엔진제원표에도 보면 엔진마력부터 시작하여 꼭 압축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많큼 하드웨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터보튠을 많이하는 베타(티뷰론,투스카니)엔진을 기준으로
가스켓방식,단조 피스톤,1.8피스톤의 1.8콘로드 여러가지 조정 방법이 있겠지만
위3가지를 가장 많이 이용할것입니다.
제품이 나오는 것 같은경우 쉽게 압축비 해결이 가능하나, 타 차종 같은 경우
상당히 힘들기 마련이죠.
보통 가장 많이쓰는 1.8의 1.8을 쓸때 압축비가 7.5 : 1 정도 나옵니다.
물론 가스켓의 종류나, 캠,포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보통은 단조로 엔진을 많이 해먹고(?) 가장 안전빵으로 많이들 하는 셋팅입니다.
가격도 싸고 쉽게 구할수 있는 부속이므로 국민 제원이 된듯 합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부분이 차에 사용하는휘발유의 성분이 미국이나,일본과 틀립니다.
보통 터보의 천국이라 볼수있는, 일본 같은 경우 휘발유의 첨가물이 옥탄가나, 녹킹억제성분이
터보차에 가장 이상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터보차 녹킹 맞아서 깨졌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천차만별입니다.
그 원인중 하나가 압축비를 예를 들수있습니다.
좋은 연료, 좋은 압축, 최적의 점화시기가 유지되야 엔진의 컨디션이
최상을 발휘하게 됩니다.
여기서 예를 들어 7.5:1 의 1.8의 1.8같은 경우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녹킹이 발생할수 있지만
압축비가 낮으므로 인해 녹킹(디토네이션)을 피해가게 됩니다.
그래서 단점으로는 가속시 더딤(터보래그 발생) 연비가 않좋다, 이른식으로
대분분 표현을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압축비를 계산하는 방법을 어떻게 아느냐 ,하고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하나 공학계론에
표준 압축압력(sp) : 1.357/압축비(cr)
압축비(cr) : 표준 압축압력(sp)/1.357
예를 들어 투카순정이 압축압력 게이지 (근사치에 가깝지만 ) 로 14(kg/cm cm)나왔을 경우
14/1.357 대략 계산하면 10.3:1이라는 압축비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공학계론이라 다 맞는것은 아니지만 근사치에 가까운 답을 구할수 있습니다.
스쿱터보: 현대제원상 7.5:1 ---> 압축압력 7.5-8.5(kg/cm cm)
로스 단조 셋팅 투카: 8.5:1 ---> 압축압력 12-12.5(kg/cm cm)
물론 과급기의 엔진에 있어서
터보차저도 중요하고 맵핑,인터쿨러,인젝터,피스톤,흡,배기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자기차에 맞는 압축비를 선정함으로 추구하는 방향의(
드래그, 와인딩 ,고속배틀,스트리트) 튜닝이나, 튠업이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렵게 해석이 되어질수 있겠지만 , 기본을 알고 하고자 하는 방향에 접목 시키면
조금더 쉽게 튠업이나, 튜닝에 근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