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of mine을 부르다 문득 ‘아버지는...?’ 하는 생각에..
인순이 님이 부른 ‘아버지’ 노래가 떠올랐지만 너무 어려운데~
하다가...... “아하...이 노래가 있었지”
배따라기의 ‘아빠와 크레파스’
사실 배따라기의 노래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제일 좋아했고 ‘비와 찻잔사이도’ 적잖이 즐겼었지만 그에 비해 ‘아빠와 크레파스’는 동생과 동요처럼 한 때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아빠와 크레파스] 배따라기의 1985년 싱글 음반으로 동요 잘 알려져 있으나, 대중가요로 발매된 앨범으로
이혜민 단독음악 프로젝트였던 ‘배따라기’에 1984 양현경이 참여하게 되고... 양현경이 20대 때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이혜민에게 하게 되었고 그는 이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었다.
“양현경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버지에게 크레파스를 사달라고 했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사주지 못하다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이 되서야 크레파스를 사줄 수 있었다~”
한편 양현경은 유흥업소, 밤무대 등에는 출연이 어려웠는데....이유는?... 양현경이 아빠와 크레파스를 부르게 되면 손님들 중 아버지들이 자녀를 생각하여 중간에 귀가하게 되므로 업소의 수익에 지장을 준다는 업주들의 판단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