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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일지를 좀 늦게 올립니다.. 쫌 바빠서리.. ^^ 대신 생각나는 대로 많이 써보죠..핫!
[2005.05.30일 모임]
1. 장 소 : 향상교회 2. 시 간 : 19:30 ~21:00 3. 참석자 : 최종기,옥창수,송호종,이진원,손진욱,김선중,조승제,김지현 4. 모임내역
가. 아찬선 기도제목 나누고 함께 통성기도 및 기도제목별 대표기도 * 김지현 자매가 신디로 섬겨주시기로 해서 이번 모임부터 참석을 하였고 간단하게 자매의 프로필/소개를 하였습니다.
나. 아찬선 정기 모임에 대한 진행논의
향후 아찬선의 정기모임에 대한 진행순서를 나누고 정하였습니다. 다음 모임부터는 아래의 순서로 모임이 진행됩니다.
- 공동 기도제목 / 개인 기도제목 나눔 및 기도 - Q.T Sharing(한주간 은혜받은 말씀 나누기) - 곡 연습(CCM/Music 자료실에 연습곡을 올리고 개인별로 연습한후에 모여서 전체 연습) - 마무리 및 기도
다. 아찬선 공연을 위한 곡 연습 - 주님의 숲 - Bravo my Life(봄여름가을겨울)
라. 모임 마무리 및 기도
마. 연습장소 방문 / 기도
바. 아찬선 섬김 일정 공지 - 6월18일 : 18기 5주차 특송 - 6월19일 : 송탄 구세군교회 아버지학교 홍보예배 - 7월 4일 : 경기도청 열린아버지학교 4주차 특송
[연습장소 방문 후기]
연습을 조금 일찍 마치고 모두 연습장소로 섭외된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법원사거리 부근이고 서린낙지 뒷골목에 있는 장소였습니다. 지하실로 들어가니 약 40평정도의 넓은 공간이 있더군요.. 예전에 통신회사 / 식당등으로 사용하였던 곳인데 생각보다 넓고 장소도 가깝고 모두가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다들 방을 어떻게 꾸미고 나누고.. 한참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직 운영위와 좀 더 협의를 해야 하지만 그곳이 아찬선의 연습장소로 가능하도록 추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손을 잡고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이 모임 장소를 예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이곳을 연습실로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칠수 있는 물질을 주시도록... 이 일에 함께 마음을 모아서 동역하며 헌신할 형제들을 주시도록 말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넘치게 채워 주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절히 소망하며 모두가 기도를 했습니다. 아멘... 믿음대로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곳에 방문하시는 형제님들!!! 선한 뜻을 세우고 그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아버지들에게 응답하실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기대해주시고 또한 함께 기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연습장 바로 앞에 삼겹살집이 있더군요.. 단장님 이름을 대면 외상으로 먹을수 있다는 모집사님의 말씀에 주저 없이 그곳에 들어가서 앉아서.. 지글지글.. 그 늦은 밤에 삼겹살을 구워서 먹었습니다. 후후.. 정말 맛있더군요.. 여러 형제님들과 함께 나눠 먹는 그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고기먹은후 엄청 큰 사발에다가 주시는 냉면을 나눠먹고서 늦게 합류하신 문영선 형제님과 담소를 나누고서리..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이건 에피소드인데요.^^ 문영섭형제님이 에버랜드에서 근무하시잖아요.. 보직이 코끼리 밥주는 일이라는 얘기를 전에 들은바가 있어서 확인작업을 들어갔더니.. 유희철형제에게 누가 물어보면 그렇게 이야기를 하라고 시키셨었대요.. 전 유희철 형제에게 듣고서 정말인줄 그동안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게 전파도 했구요.. ^^ 아... 즐거운 분위기.. 모두가 실컷 웃었습니다.
아찬선 형제님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은 즐겁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찬양하는 일이 너무 좋고 사랑이 넘치는 형제님들의 말과 모습이 좋고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하는 입담을 과시하는 형제님들이 계셔서 좋습니다. 그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귀하게 느껴지고 아찬선에 대한 애정이 깊어만 갑니다. 아마도 그것은 그 형제님들안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고 그분들을 통해서 삶의 열정과 헌신을 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아름다운 형제의 교제를 나누는 그 모습이 변함없기를 정말로 소망하며.. 다음 모임을 기대해 봅니다. *^^* |
첫댓글 형제님덕분에 참석못한 사람도 그날분위기를 다알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형제님의 섬김이 돋보입니다.
이리도 험한세상에 살고있음을 말하는 세대에 맨몸으로 전쟁을 치루고있는 아버지학교 그리고 아찬선의 모든 형제,자매님들 사랑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의 용사로 끝까지 남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