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엔에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메이져스 멤버 비타과 비안의 상황 및 메이져스의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살룻(Salute)’ 활동 후 ‘기디업(Giddy up)’ 후속 활동에 관하여 비타와 상의하였지만, 비타는 아직 사람들과 마주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본인과 상의를 거쳐, 비타는 향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충분한 시간과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만 더욱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당사는 비타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비타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을때까지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근 SNS 및 제 3자를 통해 비안의 메이져스 탈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당사는 비안 본인의 의사가 맞는지 확인하였으나,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컴백 전 비안은 컴백을 원했고, 비안이 음악과 무대를 사랑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비안의 건강이 충분히 회복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컴백 직전 비안이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싶다고 하여 갑작스러웠지만 당사는 비안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비안의 향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건강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안과 연락이 닿았을 때 안부를 묻는 것조차 압박으로 느껴진다고 하여 연락을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비안의 건강 상태 확인 및 향후 활동을 위하여 당사는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안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따라서, 비안과 비타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기디업(Giddy up)’ 후속 활동을 포함한 메이져스의 향후 활동은 부득이하게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메이져스를 항상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달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작은 신생 기획사로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당사를 믿고 따라와준 메이져스 멤버들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당사에게 메이져스 멤버 한 명 한 명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합니다. 메이져스가 행복하게 활동하길 진심으로 바랬기에 잠정 활동 중단 결단을 내리는 것도, 멤버 탈퇴를 결심하는 것도 당사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멤버의 탈퇴는 당사를 비롯하여 해당 멤버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를 거친 후에야 결정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결정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비안과 연락이 닿는 대로 향후 활동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여 결정한 후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다음 컴백에도 지속된다면 메이져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비안과 비타의 메이져스 탈퇴를 당사도 불가피하게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점, 팬 여러분들께 이해와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메이져스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 역시 메이져스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준비 중인 메이져스의 활동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메이져스 멤버들은 메이져스로서, 솔로, 그룹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성장중인 메이져스 멤버들에게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디업(Giddy up)’ 후속 활동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