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거제도 계룡산(566m) ♣ 준 비 물 : 도시락 및 개인장비, 필수 지참 ♣ 위 치 : 경남거제도 ♣ 일 시 : 2009년4월26일 08시 ♣ 모임 장소 : 대구고등학교 정문앞8시 성서 홈플러스앞 8시20분 시간엄수 ♣ 등산 코스 : 장진주유소→ 임도→ 동물농장→ 억세군락지→ 434봉)→ 정상→ 절터→샘터 임도→계룡사→ 고현중학교앞 (산행시간 약3간)
산행지 소개
♣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총 면적 399.3㎢에 부속 섬 60여개를 안고 있는 큰 섬이다. 거제도에는 계룡산을 비롯하여 옥녀봉(555m),산방산(507m), 노자산(565m), 앵산(507m) 등 500m급의 크고 작은 산들이 솟아 있다 거제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5백m대의 산이 7개나 있다.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산행하기가 만만치 않다. 계룡산 - 가라산까지의 종주산행은 총 거리가 약 25㎞. 하루일정으로 빠듯하다.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계룡산은 북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녀봉, 남으로 가라산과 노자산, 서쪽은 산방산이 계룡산을 향해 조아리고 있는 신하처럼 국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남쪽에서 북쪽을 향해 웅자를 드러내고 있는 계룡산은 산 정상의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고 몸뚱이는 용같이 생겼다 하여 계룡산이라 한다. 북극성을 향해 비상하는 형국을 한 이산은 닭의 울음소리가 하늘나라까지 울려퍼지고 있는 듯 기상이 장엄하다. 해발 566m의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 바위, 장군 바위, 장기판 바위 등이 있고 6.25동란시 포로 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 있다. 봄에는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로 비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 향토사학자들은 '계룡산하 구백만(鷄龍山下 九百萬)'이라고 표현한 〈정감록〉의 계룡산은 거제도에 있는 계룡산을 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6.25때 충청도 계룡산에 피난 갔던 수많은 사람들은 피해를 입었지만, 이곳 거제 계룡산은 많은 주민과 피란민, 포로들까지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이라 한다.
첫댓글 거운 산행 될것 같네요
같이하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될것 같아요....
선배님 잘은 모르지만 좋은 산인것 같아요 기회되면 함 가고싶어지네요..
꼭오세요 항상 기다리고있어요....
네 선배님 답글 감사드려요,,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대송산악회그곳에가면 그리운선배님 후배님 ...다볼수있어 행복하죠건산행 함께해요
무조건 오시면 후회하지않습니다 그리운선배님,동기,후배님들 그리고 아 그곳에 가면 산이 나를부르고 있습니다요 생각하지말고그냥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