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불빛으로 로맨틱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양초는 더 이상 가을·겨울용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다. 파스텔톤 컬러의 향초와 투명한 젤리 향초는 초여름 공간 꾸미기에도 유용한 아이템. 기분 좋은 향기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느끼고 ,은은한 불빛과 향으로 향기로운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향기 양초는 무엇이 좋은가?
자신의 기분과 신체의 상태에 필요한 향기 향초를 선택에 불을 켜두면 은은한 아로마향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또한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릴렉싱 효과뿐만 아니라 정신이 맑고 상쾌해져 리프레싱 효과를 준다. 잠자기 전에 레몬 그라스, 제라늄, 라벤더 등 허브 양초를 켜두면 숙면 효과가 있으며 바질, 로즈우드, 민트 향초는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또한 집 안의 공기를 맑게 정화시키고 싶을 때도 향초를 이용하면 좋다. 은은한 향이 집안의 퀴퀴한 냄새를 말끔하게 없애준다 생선을 굽거나 냄새가 나는 음식을 만들고 난 후 주방 한켠에 향초를 켜두는 것도 좋은 방법.
향기 양초를 생산하는 M.K. 인터내셔날은?
고급스러운 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미국, 일본 등에 향초와 에센셜 오일을 수출하는 향기 양초 생산 전문 무역 회사이다. 향초는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순수 에션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다. 또한 국내 인증 마크 Q 마크와 검 마크를 획득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향기 양초와 에센셜 오일을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은 전국 E-MART의 자연주의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 mkcandle.co.kr을 참고하면 된다.
Idea 1
거실 테이블 위의 양초 세트
집 안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에는 미니멀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화이트, 블랙톤의 무채색 컬러의 양초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이트 접시나 스틸 느낌의 양초 받침에 각각 크기가 다른 초를 함께 올려놓으면 더욱 예쁘다. 양초 받침과 크기가 다른 양초 3개 세트가 8천원.
Idea 2
침실 사이드 테이블에 놓은 라벤더 양초
침실의 사이드 테이블에 침실 조명 대신 침실 패브릭과 어울리는 컬러의 향초를 켜 두면 은은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피로 회복과 수면 촉진 효과가 있는 라벤더 향의 아로마테라피 향초를 잠자기 전에 잠시 켜 두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 직사각 양초 3천3백원, 정사각 양초 1천6백원대.
Idea 3
유리 볼 안에 띄운 양초
유리볼에 하얀색 자갈을 깐 다음 물을 채워 넣고 양초를 물에 띄워 놓는다. 물 위에 떠서 초가 타는 모습이 이채로운데, 유리 너머로 아른거리는 불빛 또한 매력적이다. 컬러풀한 양초를 띄워 두어 테이블 세팅에 이용하거나 양초와 함께 꽃잎을 띄워 두어도 멋스럽다. 반원의 물에 뜨는 양초는 4개 세트 2천5백원.
Idea 4
유리잔 속의 젤리 양초
투명한 젤리처럼 보이는 젤리 양초는 더운 여름에 더욱 잘 어울리는 양초. 일반 양초보다 2~3배 이상 오래 타고 불빛이 상하측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젤리 안의 기포로 인해 멋진 빛이 나는 젤리 양초는 각각 3천5백원.
Idea 5
화장실에 놓은 어항 느낌의 젤리 양초
물 안에 열대어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재미있는 디자인의 젤리 양초. 양초가 담겨 있는 어항 모양의 유리병과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화장실 세면대 위나 욕조 옆에 놓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이다. 어항 형태의 젤리 양초는 4천원.
Idea 6
천연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는 에션셜 오일
아로마 원액이 그대로 들어 있는 에센셜 오일. 향과 어울리는 컬러풀한 돌이 들어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데 차 안이나 사무실, 화장실에 놓아두면 천연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어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개봉한 다음 향기는 3~6개월 정도 지속된다. 라벤다, 로즈마리, 레몬, 페파민트, 파인, 그레이프 프르츠,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 향이 있으며 각각 6천8백원.
제품 / M.K. 인터네셔날(032-812-4453) 진행 / 서상인 기자 사진 /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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