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의 농악놀이
- 1020 6.12일 오죽헌 마당에서-
- 강릉 농악은 강원도 태백산맥 동쪽에 전승되어 오는 영동 농악의 대표격으로 강릉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농악을 말한다. 강릉은 예부터 소박한 향토농악을 비롯하여 전통문회예술이 전승,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다.
옛날 부터 단오가 되면 단오제 행사를 성대하게 베풀어 오고 있는데 농악이 전체 행사의ㅣ분위기를 복돋아 흥겁게 즐겁게 해주며 침묵과 합합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몫을 하고 있다.
그날 우리가 본 농악놀이의 순서는 인사굿, 두루치기, 성황모시기, 멍석말이, 지신밟기, 황덕굿, 농사풀이(논갈이, 모판 무르기, 씨뿌리, 모찌기, 모심기, 콩심기, 김매기, 나갈이, 벼베기, 벼광이기, 벼타작, 벼모으기, 방아찧기) 자매졸이, 오고북놀이, 굿거리, 동고리받기, 장구통놀이, 12발상모, 여흥놀이 끝인사였다.
40여분의 공연을 처음부터 끝가지 보기는 처음이었고 강릉농악놀이과장을 바 모았다는 것이 으이의가 깊다. 놀이과장은 마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가 본 강릉농악은 강능농악 예능 보유자가 지도한 농악놀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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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지 못했는데 그림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여행 하셨네요.사진 잘 보았습니다.
강릉단오제 구경한번잘했어요.운영자님 항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