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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연수원-수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터미네이터를 비웃은 흡혈귀
又工 안홍진 추천 0 조회 54 21.06.20 11: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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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7 17:44

    첫댓글 안홍진님의 수필, 글쓰기의 한계는 어디가지인지 모르겠네요.
    때로는 소화안된 설사처럼 문단을 마구 쏟아내기도 하고. 어떤때는 농익은 과일처럼
    충만한 의미들을 너무 내 비치게도 하고, 이세상 세태만상을 괴물 처럼 의인화하기도 해서혼란
    스럽기도 했고, 이제는 익살넘치는 해학수필까지. 그왕성한 필력과 다채로운 표현술에 찬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번 '우리집 흡혈귀와 터미네이터' 그 비유와 묘사가 너무 익살스러워서 해학수필의 백미를 보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이제야 앞으로 정제되고 비유로 빛을 발하는 안홍진님의 글을 많이 대하게 될것같아 기쁩니다. 여태까지 내가 눈이 어두워 그 진면목을
    보지못한 것 같아 무안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21.06.27 18:08

    존경하는 대선배님, 아직도 설익고 배워 가는 수필에 과분한 격려와 칭찬을 주신 것 같습니다.
    박무형 선생님의 한없이 길고 긴 한폭의 그림같은 평판화 수필을
    선물로 받으니 더욱 정진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갖습니다..
    선배님 의 댓글이야말로 해학과 위트와 유머가 듬뿍 담겨서 저도 기분좋게 읽으며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조언과 어드바이스를 많이 주십시오..
    제겐 글쓰기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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