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투자지표 요약
1. PER (주가수익비율) :
주식가격/EPS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기업의 이익에 대해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지표.
즉,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순이익(ESP)이 2000원이면 PER은 5배가 된다.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되었음을 뜻한다.
2. ROE (자기자본이익율) :
당기순이익/자기자본총계
기업의 연간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 이다.
ROE가 시중금리 보다 높아야 투자가치가 있다.
ROE가 높으면 주주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이다.
3. PBR (주당순자산가치) :
주가/1주당순자산(BPS) = 시가총액/순자산
자본총계를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여기서 자본총계는 자본금에 잉여금을 합한 것이다.
4. F/EBITA (기업가치/세금.이자 지급전이익)
기업가치를 세금.이자를 제하지 않은 상태의 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이 수치가 낮으면 저평가 임을 뜻한다.
평균값은 7~8배 정도 이다.
5. EPS (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총 발행주식수
해당 회사가 얼마나 영업을 잘 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당기순이익을 평균 발행 주식수로 나눈값.
1주(株)가 1년 동안 벌어 들인 순이익을 말하며, 주식투자의 중심지표가 된다.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EPS가 높아지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EPS가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따라서 주식의 투자가치도 높아진다.
주당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수치로, 주가수익비율(PER) 계산의 기초가 된다.
PER은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몇 배인지 를 나타내는 지표로,주당순이익에 대한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즉, PER은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낮아지고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을 수록 높아진다.
최근 주식시장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띠면서 EPS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이른바 블루칩으로 불리는 대형우량주가 고가임에도 여전히 선호도가 높은 것은 EPS가 높은 데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한 기업의 신기술이나 신제품의 시장지배력이 급속히 늘어나면 EPS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6. BPS (주당 순자산) :
순자산/총 발행주식수
(순자산= 총자산-부채 . 대차대조표)
기업의 자산은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합으로 이루어 진다.
따라서 기업의 순자산은 타인자본 즉, 부채를 빼고 남은 자기자본을 일컫는다.
바로 기업의 실질적인 재산을 의미 하는 것이다.
BPS는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1주의 실제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즉, BPS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의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
※ EPS(원), PER(배), BPS(원), PBR(배), ROE(%)
● 실전에서 꼭 알아야 할 기술적지표
1. RSI 지표 (상대강도지수)
RSI는 종합지수와 개별종목과의 상대강도를 대비해서 상승추세일 때 상대적으로 얼마나 강한 상승추세인지,
반대로 하락추세라면 과연 얼마나 강한 하락추세인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만약 12일 동안 주가가 내리기만 했다면 RSI 값은 0이 되고, 그 반대면 100으로 계산된다.
지표가 간결하고 매매시점이 정확해서 데이트레이더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상대 강도 지수는 분석기간을 짧게 할수록 데이트레이딩에 더 접합해진다.
통상 RSI 값은 70 이상면 매도, 30 이하면 매수시점으로 잡으면 실패가 거의 없다.
2. 스토캐스틱 기법
데이트레이딩 종목선정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법이며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제공하고 있다.
기본원리는 상승추세에선 최근의 주가변동폭 중 최고점에서 그날의 종가가 형성되고, 하락추세에선 최저점에서
종가가 형성되는 확률이 높다는 데서 근거한다.
%K 선은 최근에 형성된 종가에서 과거 5일 간의 시장가격 변동폭과의 관계를 나타내고,
%D 선은 %K 선의 3일 간 이동평균선이므로 %K 선이 %D 선을 상향돌파하면 매수신호, 하향돌파하면 매도신호로 본다.
주의할 점은 %K 선과 %D 선이 서로 교차한다고 해서 언제나 매매신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핵심은 %K 의 값이 85 이상 기록하면 과매수 상태이므로 이때 %D 선과 교차하면 강력한 매도신호 이다.
반면 %K 값이 15 이하이면 과매도 상태이므로 이때 %D 선과 교차하면 강력한 매수신호로 보면 된다.
3. MAO 지표 (이동평균 오실레이터)
MAO는 단기이동평균에서 장기이동평균을 뺀 값으로 추세전환시점과 매매시점 포착이 용이하다.
오실레이터의 값이 0 이 되는 시점에서 매매시점을 포착하는 데, 오실레이터 값이 +에서 0 선을 하향돌파하면 매도시점,
반대로 -에서 0 선을 상향돌파하면 매수시점이 된다.
오실레이터의 움직임을 분석하면 두 이동평균선이 언제쯤 교차할지 예측이 가능하다.
4. MACD 지표 (이동평균 확산수렴)
중,장기 지표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종목선정에 유용하다는 데이레이더들이 많다.
기본원리는 단기이동평균선과 장기이동평균선이 반복적으로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성질을 이용한 분석지표이다.
이동평균선과 함께 추세판별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로 인식되고 있으며 시스템트레이딩 적용 지표로 많이 이용 되고 있다.
MACD 곡선은 단기이동평균 (12)에서 장기이동평균 (26)을 뺀 값으로 그래프를 표시한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MACD곡선이 시그널 (9일) 하향교차 하면 매도, 그 반대면 매수한다.
추세전환을 판단하는 확산분석은 , 주가는 떨어지는데 MACD곡선이 올라가면 반등을 암시하고,
그 반대면 매도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5. OBV (On Balance Volume)
그랜빌이 만든 거래량지표로서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는 데 기초한다.
주가가 전날보다 올랐을 때의 거래량 누계에서 떨어졌을 때의 거래량 누계를 차감하여 집계, 도표화 한것으로
특히 주가의 움직임이 없을때 OBV의 움직임으로 주가의 뱡향을 예측할 수도 있다.
6. VR (Volume Ratio) 지표
시장매수세의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OBV가 누적치수이기 때문에 과거수치와 비교가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율로 분석한다.
주가상승일의 거래량 합계와 하락일 거래량 합계가 같으면 VR 은 100%가 된다.
50%라면 거래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얘기다.
VR 은 통상 150%가 보통수준이며 70% 이하면 매수시점, 450%이상이면 매도시점으로 본다.
이 지표는 저점을 잡아내는데 아주 유용하다.
7. 매물챠트
매물챠트는 매물이 집중된 가격대 즉, "매물벽" 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도표화한 것이다.
매물벽은 고점에서 손절매 시기를 놓친 투자자가 주가반등시에 매수가 부근에서 처분하려는 의도와 저점에서
매수한 투자자가 적정수익에 도달하면 이익을 실현하려는 의도가 맞물려 한층 두터운 매물이 쌓이게 된다.
결국 매물벽은 강력한 저항선과 지지선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매물챠트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만약, 어떤 주식이 매물벽 아래에서 상승중일 경우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매물벽에 닿게되면 이익실현 물량의 출회를
예상하고 일단 매도하는 전략이 일반적이다.
반대의 경우라면 지지를 예상한 매수전략이 일반적이 투자방법이라 볼 수 있으며 주식보유자는 성급한 매도보다는
매물벽에서 반등을 예상한 매도전략이 효과적이다.
특히 상승, 하락하던 주가가 매물벽 부근에 도달하면 단번에 돌파를 하는 경우 보다는 두세 번의 돌파시도 가능성이
높으므로 돌파 여부 확인 전에는 분할매매 전략이 효과적 이다.
분매물 챠트는 당일 거래량의 증감변동에 따라 매물벽 돌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므로 거래량과 분매물 챠트를 동시에
보는 습관이 반듯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