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2박 했던 시티프라자 호텔이다.
아침 식사는 뷔페식으로 7시부터 주고, 좋았던 점은 14층에 있는 온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거.
그러나 어찌하다보니 온천 사용은 한번 밖에 못했다.

어두워서야 호텔에 도착했다. 방에 가서 짐을 풀고 호텔을 둘러본다.
호텔 전경이 다 보이는 곳에서.
옆은 편의점이다. 술 한잔하다 부족해도 걱정은 없겠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문과 실내 사이에 기다란 복도식 길이 있다.
웨딩홀이 있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하다.

버스에서 내리면 이 멋진 문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이 호텔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해 놓았다.

가이드가 체크인 하는 동안 휴게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중.
위의 등이 미용실을 연상케 한다.
나는 이런 소소한 것에 재미를 느낀다.

휴게실의 다른 모습


객실로 가는 복도
왼쪽은 노랑, 오른쪽은 녹색.

우리가 2일간 묵을 818호

내부 모습
창을 통해 오사카의 모습이 보인다.



외출할 때 필요해서 프론트에서 가지고 온 호텔 명함.


조식권(2015/11/22)

조식권(2015/11/23)

비치된 가운을 입고



창을 통해 왼쪽을 보니 우리가 타고 올라온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창 밖의 오사카 야경



1층 커피숍

식당 앞. 앙증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관광안내도 비치대

아침을 먹을 식당 카운터 모습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와 본다.


일본에서는 밤에도 결혼식이 빈번한가 보다.
머물렀던 2일간 밤에는 결혼식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