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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선등
 
 
 
카페 게시글
8차베낭여행기 8-13, 행복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평화가 흘러야 합니다,
선등 추천 0 조회 630 16.01.13 21:4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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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3 23:06

    첫댓글 이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해인처럼 마음의평화가 찾아 오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6.01.14 06:05

    아멘,,,

  • 16.01.14 04:52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련이 필요할까요?
    다짐을 하고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현실에 부딪치면
    화나고 서운하고 미워지고 욕심나고..
    돌아서서 후회할 일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네요.. 제가..

    한적한 시골길..
    참 좋아하는데..

  • 작성자 16.01.14 06:07

    막상 닥치면 화가 나지요?
    그래서 사랑은 오래 참는것이 아니라, 참을것이 없음입니다,
    다짐을 하고 참아서 화가 안 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때
    화는 스스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가슴앓이가 없습니다,

  • 16.01.14 05:02

    제딸애가 방학이라 태국갔다 오늘 돌아왔는데
    파로돈탁스치약,파인애플케익,꿀
    이렇게 사왔네요.
    건흑생강은 없어서 못사왔네요..

    잘아시겠지만 치약 좋더라구요.
    갈때마다 한보따리씩 사와서 식구들과 나눠쓰고 있어요..
    한국보다 싸고 품질도 좋고해서..

    오늘은 왠지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답니다.
    ㅎ ㅎ

  • 작성자 16.01.14 06:08

    아직 잠이 안오고 있으시군요,,,저는 아주 잘 자고 일어났는데,,,ㅎㅎ
    파라돈탁스치약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네요,,,
    잘 주무시지요,,

  • 16.01.14 09:16

    선등님도 개를 무서워하세요 저두 개를 무서워해서 태국가면 길가다니기가 무서워요 특히 한적한곳에서는 .. 아예 등산용지팡이를 한개 가지고 다닐정도입니다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요...지팡이라도 있으면.....
    태국소주도 있나봅니다 저는 생쏨이나 싱하맥주 만 마시고오는데 소주도 있나보네예..
    빨리 다리가 나아서 가고싶은데 아직 다리를 절고있어요.... 그래도 좋아지리라 스스로에게 마술을걸어봅니다...갈수록
    어디가 아픈게 무서워요...눈도 선천성약시라 항상 속을 썩이고 오늘오후는안과에 갑니다..
    그래도 날마다 좋은날이라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선등님도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16.01.14 09:23

    저는 개에 두번 물렸거든요,,,
    태국에서 한번, 인도에서 한번,,,
    그래서 저도 언제나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답니다,
    태국소주란 제가 붙인 이름이고, 그냥 35~40도 정도의 값싼 럼주입니다,
    좋은 날 되세요~

  • 16.01.14 10:01

    아,,, 물리기까지 하셨네요... 물리면 진짜 공포스러울것같아요...광견병도 걱정되고...

  • 작성자 16.01.14 10:03

    그래서 한국에서 등산용 지팡이 들고 왔다가 잃어버리고,
    다시 이곳에서 지팡이 사가지고 다닌답니다,ㅎㅎ

  • 16.01.14 10:06

    전 그마음너무잘알아요.....저도 지팡이없이는 길가에 안나거든요.. 개있는숙소 식당 골목길도 무조건피하고.....
    개를 보면 온몸이 얼어붙어요 ....ㅎㅎ

  • 작성자 16.01.14 12:21

    저런 물리지도 않았으면서도 그렇군요,,,
    아마도 어린시절에 개에 매우 놀란적이 있으신듯,,,

  • 16.01.14 16:34

    녹차밭 풍경은 어디나 비슷하고 멋지네요~~
    오늘도 좋은날 특별한 날 입니다^^

  • 작성자 16.01.14 16:44

    그럼요,,특별하지않은 오늘이 어디 있겠어요,,,
    일생이 한번밖에 없는 "오늘"인데요,,,
    그런 중요한 날을 행복하지않게 보낼수는 없지요,,,
    행복하세요~~

  • 16.01.14 16:35

    어떻게 아세요 사실개가아니고 닭한테 쪼인기억이 있어요 그뒤로 병아리도 무서워하고 개는 더무섭고예..
    제가 덩치는산만해도 왜그리 개가 무서운지......

  • 16.01.14 16:35

    개좋아하는사람 개를 두려워하지않는사람이 부러워요...

  • 작성자 16.01.14 16:45

    닭에게 쪼이고, 병아리까지 무서워하는군요,,,ㅎㅎㅎ

  • 16.01.14 17:43

    Everyday drink~~~ Me too

  • 작성자 16.01.14 17:47

    지금은 람빵을 떠나 핏사눌룩으로 가셨나요?

  • 16.01.14 23:36

    오늘이 내생애 가장 좋고 소중한 날임이 분명한 것같습니다.
    태어나고 죽는날이 언제나 오늘이라니...
    내곁에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모두가 외롭기는 마찬가지 ...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어떤 시인이 그러더군요.
    언제나 오늘이라니 오늘도 외롭고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살아있어서... ㅎ ㅎㅎ

  • 작성자 16.01.15 07:42

    그럼요,,,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려서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아서 없으니, 존재하는것은 "오늘"뿐이지요,
    "오늘"을 잘사는 사람은 영원히 잘 사는 사람이고,
    "오늘" 괴로운 사람은 영원히 괴로운 사람이지요,,
    일생에 한번뿐인 참 특별한 "오늘",,,행복하세요~~

  • 16.01.15 09:16

    귀찮아도 매일 매일 따뜻한물로 발을 적시며 치앙라이 온천수라고 생각하고 족욕을합니다 ..치앙라이 온천물이라 생각하고예... 어떤조건에서도 행복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두발로여행다니시는분 다 부럽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되세요

  • 16.01.15 09:25

    선등님국내여행다니시며 글올린것중에 저도 관방제림 하고 김영랑 생가 가 굉장히 좋은기억으로 남았었던것같습니다
    관방제림은 해마다 가는것같아요..백수 해안도로인가요 /그쪽도 참좋았던기억이 나요...원불교성지.대종산 생가 도 참인상이 좋았어요 그래서 영광은제게 .. 풍수가 참좋게 느껴졌던곳입니다...

  • 작성자 16.01.15 10:22

    국내여행기도 읽으셨군요,,,ㅎㅎ
    다음에 영광으로 놀러 오시지요,,

  • 16.01.15 10:06

    바나나 라서 그런지 꽃도 큰거같아요~
    설명이 없으셨으면 자색 옥수수인가 했을꺼 예요~ㅎㅎ

  • 작성자 16.01.15 10:23

    우리나라 사람중에 바나나꽃 아는사람 별로 없지요,,
    바나나도 꽃이 피고 열매가 여는 과일이랍니다,
    잘 요리하면 정말 맛있는 꽃이예요,

  • 16.01.16 12:25

    선등님은 오늘은 뭐하시나요... 전 안낫는다리 처다보며... ..지팡이라도 짚고 갈까 .. 티켓팅할까 고민돼요ㅣ...
    조금만걸으면 피곤해서 과연갈수있을까 겁도나고 ... 30대 에는 반기부스 하고도 빠이까지 가고 했는데 용맹한마음이 사라진건지.. ...타이맥주 하고 솜땀 먹으면 스트레스 가 확 날라갈것같은데 예...

  • 작성자 16.01.16 13:08

    혼자서 할일없이 온천갔다가, 동네 어슬렁 거리다가,,,
    저도 50대 초반에 다리 반깁스하고 빠이를 어슬렁거렸느데요(여행기 2-92),,,ㅎㅎ
    결정은 자신의 몫,,,
    결과도 자신의 몫,,,
    인생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 16.01.16 13:03

    선등께선 외롭지않다고 말하지만
    하는 행동은 외로움이 뚝뚝 떨어져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해방되어 자유를 만끽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어찌 생각하든 지생각이니 냅두고 살기 바랍니다 ㅎㅎㅎ

  • 작성자 16.01.16 13:12

    누군가와 함께일때는 그 사람에게 맞춰가야 합니다,
    그대신에 외로울일이 없지요,
    헤어져 혼자일때는 내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그대신에 조금 외롭지요,,
    이제 지금부터는 누구에게도 맞출 필요가 없고,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좋은점에 주목하면 됩니다,

    결론은 외롭다는 이야기지요,,,ㅎㅎ

  • 16.01.17 00:46

    선등님! 치앙라이에서 잘 지내고 계시네요 한번 찾아뵙는다면서 결국 못가뵙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언제든 기회닿음 뵙고 싶고 지혜를 듣고 싶습니다^^ 이 곳에는 삶의 지혜, 여행정보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네요 무시로 방문하여 유익한 정보와 지식 얻어가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1.17 08:15

    귀국하셨군요,,,
    카페에도 자주 놀러오시고,
    귀국하면 집으로도 놀러 오시지요,,

  • 16.01.17 14:45

    @선등 네에~ 알겠슴다^^
    그럼 내내 건강하십시요

  • 16.01.18 14:33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가끔 외로움도 필요한것 같애요...
    그래야 또 소중함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잘보고 돌아갑니다..
    돌아오시는 그날가지 무탈하시기를...
    그럼 꾸벅~~~

  • 작성자 16.01.18 14:49

    혼자 있으니 당연히 심심하고 외롭지요,,,
    그래도 혼자 잘 놀고 있는 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16.01.20 14:55

    개가 무서울 때는 타구봉법(개 순화용 고급무공)을 익히세용..
    막대기 하나면 세상의 모든 개를 요리할 수 있답니당,..
    역사의 기록자 사마달의 사기(詐欺) 개방편에
    구걸사 각지점의 차장급이상은 전부 타구봉법을 익혔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당..
    이것만 익히면 개들이 알아서 꼬리치며 달라붙고
    먹을 것을 발견하면 물어다가 먼저 드시라고 갖다주기도 한답니당...
    뚠데이에게 최적격 무공이랍니당~~



  • 작성자 16.01.20 14:57

    타구봉법을 익히기위해 타구봉을 사가지고 열심히 수련중이랍니다,

  • 16.01.20 17:14

    @선등 앗 가짜 타구봉을 속아서 샀구낭....
    타구봉은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랍니당...
    적어도 부러진지 10년이상 된 나무가지나 대나무로
    썩기 직전의 나무여서 상품성이 전혀 없는 물건이죵..
    반품하시고 길거리에서 주워서 수련하세욧..

  • 작성자 16.01.20 17:56

    @우리디자인 그런 타구봉을 사용하려면, 제대로 타구봉법을 익혀야 하겠군요,,,
    하지만 저는 구지신개를 만나는 기연을 만나지 못한 관계로
    아직 타구봉법을 사용할줄 몰라
    가짜 타구봉으로 겨우 격퇴한답니다,

  • 16.01.21 19:27

    오늘은 숙소에서 wi-fi 가 되어 선등님 글을 읽는 여유른 부려 봅니다.
    둘이 다니면 마음대로 하는 자유는 없지만 외롭지 않은게 저에게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선등님도 인도여행 때는 주변에 한국분들이 계섰던 걸로 기억 합니다. 아직 혼자에 익숙하지 않아 육체 보다는 마음이 힘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1.21 20:37

    주변에 여자애들을 찾아 쫄쫄 따라 다녔지요,,,
    저도 마음대로 하는것보다 외롭지 않은것이 좋아서요,,ㅎㅎ
    이리 태국으로나 건너 오시지요,,,
    함께 럼이나 한잔~~~

  • 16.01.21 22:43

    오늘 선등님이 남인도 여행하신 글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여가 트리벤드럼입니다. 커피하우스가 있고 코발람 그때.
    저도 낼 코발람가고 꼴람에서 수로유람 계획하고 있는데 친구 따라하기에서 갑자기 델리로 올라가신 장면 저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 작성자 16.01.22 07:01

    친구따라 갑자기 치앙라이로 오실려고요?,,,ㅋㅋ
    트리밴드럼,,무지 덥고 외로운 동네지요,,,
    참 힘든 고행길같은 남인도 홀로 여행,,잘 버티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16.01.22 21:46

    오늘 코발람 해변에 가서 선등님 따라 하기로 킹피셔 주문했더니 않된데요.
    서양사람들 천지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뿌탄 말라카 궁전 방문하고 귀국준비로 고아에서 뭄바이는 SL도 없고 WL도 않되어 AC로 예약하니 가능하네요.
    마지막 기차인 뭄바이 입성은 부르만과 배낭꾼과 격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눈총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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