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6..... 제주올레길 여행자 센터다... 가랑비는 내리고 7-1코스를 마치고 7코스를 가야하나 잠깐 고민에 빠진다.
▼11:54..... 7코스를 가기로 한다... 오늘 시작한 걸음 비가 내려도 내가 가야 할 오늘의 나의 길이다.
▼11:59... 서귀포 시를 벗어나 서귀교 위에서 담은 연외천이다... 천지연폭포가 있는 곳이다.
▼서귀포 칠십리 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이다.
▼우산을 받쳐들고 서귀포 칠십리 공원을 걷고있다.
▼매화꽃도 어느새 활짝 피었다.
▼12:10..... 천지연폭포다... 서귀포 칠십리 공원에서 담은 천지연폭포다.
▼12:15..... 서귀포 칠십리 공원을 벗어나...
▼서귀포시 삼매봉오름으로 가는 길이다.
▼12:41..... 삼매봉 정상이다.
▼삼매봉 정상에서 담은 하얀 눈을 머금은 한라산이다.
▼삼매봉 정상 체력단련장이다.
▼삼매봉 하산 길이다.
▼12:51..... 삼매봉을 내려오자 바로 외돌개 주차장이다.
▼황우지선녀탕 및 외돌개 가는 길이다.
▼12:56..... 황우지선녀탕이다.
▼황우지 해안을 지나 새섬방파제다... 저 새섬방파제 너머가 서귀포항이다.
▼13:00..... 아름다운 황우지선녀탕을 뒤로하고 외돌개로 향한다... 아직도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외돌개 가는 길에 담은 풍경이다... 서귀포항, 새섬방파제와 오른쪽 문섬이 보이고 그뒤로 섶섬이 보인다.
▼황우지선녀탕의 신선바위들이다.
▼외돌개 해안이다.
▼서귀포 범섬이다.
▼13:10...... 외돌개다... 외돌개 너머 범섬이다.
▼13:11... 외돌개를 지나...
▼1시가 넘어 여기서 컵라면으로 간단한 요기라도 할까 하였건만 야외에서만 가능하다 한다... 비는 내리는데.. ㅋ~^^
▼다른 외돌게 조망터에서... 외돌개 넘어 문섬이다.
▼보이는 곳이 서귀포 법환동이다.
▼삼매봉을 뒤돌아 담는다.
▼한 송이 동백꽃이 외롭다.
▼이런 돌담사이를 지난다... 사람 한두 명 겨우 지날 공간이다.
▼13:52..... 오늘 이라는 칼국수 전문 식당이다.
▼식당 오늘이다.....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나는 한치지짐이와 막걸리를 주문한다.
▼한치지짐이도 맛깔스럽다... 먼저 지짐이 맛을 본다... 맛이 훌륭하다.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킨다... 쥑인다~~~^&^... 셀카로 담았다... 사장님과 몇마디 이야기도 나누기도 한다.
▼14:48... 식당을 나서 길을 걷는다... 지짐에 막걸리 한통에 한껏 기분이 좋다... 그렇게 길을 걷는다.
▼저 앞에 우비를 쓴 올레꾼 두분이 오고있다.
▼당부-"쓰레기 투기 금지"라는 글이 붙어 있다...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하다... 어느 곳을 여행을 하더라도 꼭 지켜졌으면 한다.
▼15:00... 속골이다... 느린우체통이다.
▼속골에서... 비맞으며 셀카로... 뒤에 범섬이다.
▼속골을 지나면 바로 수모루공원 야자수동산이다.
▼수모루공원을 뒤돌아 담는다... 저 멀리 문섬이 보인다.
▼앞에 범섬이 보인다.
▼뒤돌아 담았다... 저멀리 문섬과 섶섬이 보인다.
▼15:27..... 법환포구다.
▼법환포구 앞 범섬이다.
▼법환포구 해녀광장 조형물이다.
▼법환포구를 지나 왼쪽 길 해안가로 간다.
▼법환포구를 지나며 뒤돌아 본 서귀포시 방향이다... 오른쪽 문섬, 섶섬, 서귀포항이 보인다.
▼법환 어촌계해녀체험센터 앞 해녀마켓이다... 앞에 범섬이다.
▼이 해녀마켓에서 버스킹 공연도하고 여러가지 행사들을 하는 모양이다... 저 앞에 문섬과 섭섬이 보인다.
▼범섬이다.
▼해안가 이런 길을 걷는다..... 참으로 재미나는 올레길이다.
▼서귀포시 강정동 서건도로 이어지는 바다갈라짐이다.
▼15:22..... 올레요 이레 7쉼터에 위치한 제주 올레길 7코스 중간 스템프 간세다.
▼강정동 악근천 정류장이다.
▼강정동 악근천이다.
▼악근천 옆으로 해서 도순천 옆으로 가는 길을 공사중으로 우회를 하란다.
▼강정도 제주해군기지 및 제주 제2공항 반대싸움 현장이다... 강정동 주민들을 마음으로만 응원을 해본다.
▼서귀포강정 크루즈터미널 옆을 지나간다.
▼강정해안을 걷는다.
▼저 멀리 왼쪽 끝 송악산이고 그 옆으로 산방산, 월라봉, 군산으로 이어진다
▼17:07...... 선녀코지, 월평포구 가는 길은 공사로 우회 안내판이다.
▼17:25..... 흐린 날씨에 날이 어두워 진다.
▼17:38..... 월평 아왜낭목 제주 올레길 7코스종점 스템프 간세다.
▼17:41... 월평 아왜낭목 버스정류장이다... 여기서는 버스가 잘 없어 하원동 버스정류장까지 1.5km 정도를 걸어간다.
▼18:08.... 하원동 버스 정류장이다... 가로등이 켜지고 비가 내리는 거리에는 어둠이 깔렸다.
▼18:23... 버스 도착시간이 되어 간다.
▼20:49..... 숙소에 도착했다..... 오늘 우천속에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한다.
◈내일은 하루 쉬기로 한다.
친구들을 비롯하여 이쪽저쪽에서 무리하지 말라고 쉬어가며 하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 내일 하루 쉬기로 한다.
하여 제주버스터미널 근처 뉴월드서사라점 마트에서 술과 삼겹살을 사서 늦은 저녁식사 겸 술을 한 잔 하였다.
샤워를 하고 삼겹살을 구워 혼자 마시는 술잔은 세상만사 부러울 것 없는 즐겁고 달콤한 시간이었다.
오늘 하루종일 약 40km에 약 10시간을 걸었으도 피곤함이 싹 가시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