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분유 수유를 위한 Tip
보리차·둥글레차에 분유 타지 마세요!!
| 분유엔 보리차 보다 맹물이 낫다
분유는 맹물(생수)에 타는 것을 기준으로 영양소가 첨가돼 있기 때문에 보리차보다 끓였다 식힌 맹물에 타는 게 가장 좋다. 둥글레차나 결명자차, 사골,멸치 국물 등에 타는 것은 알레르기의 위험을 높이거나 칼슘 과잉 등을 가져올 수 있다.
| 먹다 남은 분유는 반드시 버려라
먹다 남긴 분유를 상온에서 보관하면 아기 침 속에 있는 소화효소와 세균이 섞여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다. 아기가 입을 대지 않았더라도 각종 영양성분이 농축된 분유는 쉬 상하므로 미리 타서 보관하기보다 탄 즉시 먹이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미리 타 둔 경우엔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일 땐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보단 중탕해서 데워 먹인다.
| 분유는 정량을 계량해서 먹인다
분유와 물의 양을 정확하게 계량해서 지침대로 타야한다. 분유를 묽게 타서 먹이면 변비에 걸리기 쉽고, 진하게 먹이면 설사를 할 수 있다.
| 분유는 갑자기 바꾸지 않는다
분유가 갑자기 바뀌면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배앓이를 하게 될 수 있다. 꼭 분유를 바꾸려면 며칠간에 걸쳐 양을 조금씩 조절해가며 바꿔야 탈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