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1월!
희망찬 새날과 함께 맞이하는 상주클럽대항전
흑토끼야 나 잡아봐라~ 너가 잡힐래 내가 잡혀줄까?
환상의 조합을 이룬 VIP여
기세등등 무서울게 또 있드냐
실력이 부족할지언정 절대 열정만은 뒤지지않는 VIP
열정어린 기세를 잠시 내려좋을께요
계룡산 산신령님을 만나러 떠난 울회원님따라
우리 마음도 볼링장이 아닌 계룡산을 헤메이고 있었으니
으쌰~ 아자자~
에너지도 충분하고
팀웍도 이만하면 최상이지
도대체 왜? 우리 마음을 다스림질 못하였을까요
아마도 내 안에 도사림한 욕심덩어리가 너무 과함인가 봅니다
될듯하면서 기대를 저버리는 야속한 핀들
핀들과의 갈등속에서 서로의 골은 깊어만 갔으니
볼링은 겸손이란 말을 무시한 벌칙의 효과를 톡톡히 봅니다
앞으로는
좀 더 겸손하고
좀 더 열정적으로 핀들에게 애정행각을 해볼 참이랍니다
마음따로
행동따로
따로국밥이 되어 각자의 놀음에 너무 충실한 우리
뭐라도 충실했으니 됐다 됐어~
두팀 모두 야무지게 최선을 다하고 보니
우후~
30등에 시상금이 주어지고 5등에 또 시상금을 보태 봅니다
오늘은 장어 대신 중화요리 집으로 가자
탕수육도 시키고 양장피도 시키고 쟁반짜장에 얼큰한 짬뽕도 시키리라
두 게임에 출전한 우리 에이스 기욱씨
눈까풀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피로함을 어찌할꼬
쐬주 한잔에 진하게 마음을 녹여 봅시다
산신제를 지내고 자동차속에서 핸들 대신 뜀박질을 하며 응원하러 와준
톰 병주님과 울 인주팀장님 그 추운 산속에서 얼마나 손을 부비며 빌었을지
그 덕분인듯도 합니다
톰과 제리는 오늘도 멱살잡이를 했다 합니다
상주대항전 출전이 먼저냐~ 시산제가 먼저드냐~며 ㅋㅋ
“우리는 VIP” 우렁찬 구호와 함께 이렇게 뜨거운 열정을 모아 갑니다
첫댓글 톰과 제리라 ㅎㅎ^**^
떽!!
연약한 나를 멱살잡이 하다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