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28일 14시 양재역 10번출구
2. 양재화물터미널~옥녀봉~매봉헬기장~옛골
총 3시간 산행
3. 참석자 민영.석모.상욱.재봉.효용
4.뒤풀이 : 옛골고씨네포차(감자전.부추전.삼겹살.
청국장. 비빔국수. 막걸리 비용:119000)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30산우는 어김없이
산을 찾는다.
금욜 저녁 청계산 벙개산행을 때렸는데 민영이가 젤먼저 동참신청한다.
내일 오붓하게 둘만 산행하려했는데
아침에 석모 .효용.상욱도 온단 연락이왔고
재봉도 양재역으로 오니 도합 6명.
화물 터미날의 청계산 입구가 청계산종주
경기대까지 10시간 의 시발점이라는 한고수
설명이다.
완전 봄기운이 가득하고 산입구부터 진달래가
가 우릴 반겨줍니다.
다들 집콕하다 자연과 맞닥드리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게 기분 업이다.
옥녀봉까지 가뿐하게 오르니 젊은처자들의
레깅스 대열이 풋풋하니 눈이 즐겁네
상욱이는 천천히 뚜벅이 걸음으로 잘도 따라오네요
다들 점심먹고 만나니 간단히 과일.행동식.커피로
중간 중간 쉬면서 목을 축이면서 어느듯 매봉헬기장
이다.
여기서 고씨네 아줌마에게 감자전.부추전.삼겹살.
미리준비시키고 5시반 6명 예약한다.
옛골 내려오는길에 진달래 포토 존이나와서
다들 한포즈하면서 식당도착.
뒤풀이 까끔하게 하고 헤어지다.
첫댓글
이민영
2020.03.30 10:28 신고
수정/삭제 답글
792차 산행 이끌어준 세우에게 감사합니다.
근데 위 3번 참석자 명단에는 세우대장이 빠졌네 ... ㅎ
793차 재봉선사의 북한산 진달래길 산행 기대됩니다.
정릉길 내려오며 장어 뒤풀이도 기대됩니다.
비싼 장어 뒤풀이도 만원의 행복 성원이 될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