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오는 15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공공기관 IT 관리자 및 보안담당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대상으로 융합 보안 컨퍼런스 ‘안랩 ISF 2014(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이하 ISF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SF 2014에는 ‘문제의 단순 해답이 아닌 진정한 해결책(RE:SOLUTION)’을 테마로 안랩과 보안업계의 전문가가 대거 참가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보안 위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실제 구현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안랩을 비롯한 보안업계의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부스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올 해 6회째를 맞이하는 ISF 2014는 안랩 권치중 대표의 ‘고객의 경험과 지성 주도형 보안(Intelligence driven Security)’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두 번째 키노트에서는 정진교 제품기획실 실장이 실효성 있는 능동적인 방어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자의 관점에서 위협 요소에 접근하는 방안과 현 시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발표한다. 이어 ‘보안 계획을 재점검하라(RE:Plan the Security)’와 ‘APT 대응 체계를 재실행하라(RE:Do the APT Defense)’, ‘보안 인텔리전스를 재평가하라(RE:See the Intelligence)’의 3개 트랙에서 총 12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먼저 ‘보안 계획을 재점검하라(RE:Plan the Security)’ 트랙에서는 다변화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조직 전반의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계획 재수립 방안, 솔루션 등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더불어 기업 환경 변화에 맞춰 능동적으로 보안 계획을 재정립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발표한다. ‘APT 대응 체계를 재실행하라(RE:Do the APT Defense)’ 트랙에서는 최신 지능형 위협 대응 기술 동향 및 글로벌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APT 대응 솔루션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솔루션 시연을 통해 최신 공격 트렌드를 중심으로 APT 대응 솔루션의 능동적인 공격 차단 및 방어 과정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APT 공격의 최후 방어선인 엔드포인트의 차세대 보안 기술도 소개한다. ‘보안 인텔리전스를 재평가하라(RE:See the Intelligence)’ 트랙을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오퍼링 모델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안랩 시큐리티 프레임워크 2014’를 공개하고, 차세대 통합 위협 탐지/분석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전략 및 서비스도 소개한다. 안랩의 차세대 통합관제 체계와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연계를 통해 고도화된 최신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탐지 및 대응하고 있는 실제 사례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안랩의 통합보안 솔루션뿐만 아니라 이메일 및 웹보안 업체 바라쿠다, 한국EMC, 테너블 네트워크 시큐리티,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서비스기업 아카마이코리아, 한국HP 등 다수의 글로벌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솔루션 활용 및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안전문가가 전시부스 내 PT존에서 제품을 직접 소개 및 시연하는 ‘테크니컬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안랩 ISF 2014’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등록을 받으며, 사전 등록한 참석자 모두에게 안랩 2015 다이어리와 노트세트를 증정한다. 단, 사전 참가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보안이 선택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고객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먼저 실행하고 대응해 나가는 고객 주도형 보안의 방향성을 키노트 주제로 삼았다”며, “이번 ISF 2014는 안랩의 시큐리티 인텔리전스와 고객의 경험이 결합된 진정한 보안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