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에 베포한 <운세보감 2024>에는 2024년을 이렇게 예측하는 부분이 나온다.
해(年)와 달(月)을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는데, 그 중 해를 설명하는 데서 이런 표현이 나온다.
한번 현실과 비교해보기 바란다.
2024년 G04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40일 정도 남았다.
바이오코드 예측은 점치는 것도 아니고, 역술도 아니고, 풍수나 관상도 아니다.
오직 자연과학을 이용한 추론이다.
진달래는 보고는 "너는 4월 하순에 꽃이 필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국화를 보고는 "너는 10월에 꽃을 피울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것과 같다.
아래는 <운세보감 2024년>에 실린 전망 중 일부다.
- G04에 일어난 역사를 보면 미래 지향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성계의 쿠데타는 집권 세력이 상상도 못하는 상황에서 일어났다. 최영 등 더 강력한 장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적을 치라는 군대를 돌려 수비대가 진을 치고 있는 왕궁을 쳤다.
임진왜란의 경우에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조선 뿐만 아니라 명나라까지 쳐서 동아시아 전체를 정복하려는 원대한 계획하에 시작된 서전(緖戰)에 불과했다. 또한 그렇게 시작된 파죽지세의 일본군을 무기력하기만 하던 조선은 뜻밖에도 수군과 의병의 저항으로 도요토미의 꿈을 좌절시켰다.
태평양 전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너무나 무모한 작전으로 대국인 미국을 정복하려고 했다.
이처럼 G04에는 상상 그 이상의 상상으로, 전국민이 마치 취한 듯 따라 움직인다. 거창한 슬로건이 아니고는 통하지 않기도 한다.
이 해에는 토끼띠인 G03, 용띠인 G04, 뱀띠인 G05는 기운이 오르고, 하는 일마다 돕는 이가 많고, 세상이 내 편인 듯 수월해진다.
다만 개띠인 G10, 돼지띠인 G11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즉 사실이나 실용보다는 야망과 비전이 더 중요해진다. 토론이나 정당한 항의가 무시되기 쉽다. 사회는 마치 폭풍이 부는 듯 획일적으로 떼를 지어 마구 달려나간다.
사회 전반적으로 이치를 따지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떼법이 춤을 춘다. 그러므로 한눈에 그 가치를 알아보고, 기획이나 과정보다는 핵심 결과를 중시하는 닭띠 G09는 비교적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며, 이 해를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거나 기초를 닦는 중요한 시기로 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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