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피는 언덕』
-산책- 泉谷 김 연성
들녘을 걸으면서 가을을 즐겨보니
꽃잎은 생을 다해 호수에 내려앉고
피다만 꽃봉오리가 고추잠자리 쉼터라
는개가 골짜기에 조용히 풀어져서
언덕을 굽이돌아 바람을 일으키니
덕성을 두루 갖춘 화백 붓놀림이 떨린다.
첫댓글 눈에 선합니다.즐독 합니다^^
다녀가시에감사드립니다.
계절마다 풍경이 주는 기쁨 입니다. 고운 글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긴글 남겨 주셔서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눈에 선합니다.즐독 합니다^^
다녀가시에
감사드립니다.
계절마다 풍경이 주는 기쁨 입니다. 고운 글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긴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