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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흥왕하게 하자.
출1:15~22
시골에 살고 있는 고 3 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의 목표는 연세대에 가는 것이다.
처음으로 서울에 온 학생은, 자신이 평소 가고 싶었던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그러나 길을 모르던 학생은 누구에게 물어볼까 두리번거리며 물어볼 만한 사람을 찾았다.
마침 지나가던 할아버지께 길을 물었다.
“저…할아버지, 연세대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죠?”
그러자 할아버지 왈,
- “이눔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을 잘 봐야 가지!”
우리교회 - 수험생 12명의 고 3학생들이 있다.
이제 어느 대학교에 가야할지 선택하고 결정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자기 실력에 맞는 좋은 대학, 학과를 선택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선택을 잘하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기뻐하지만, 선택을 잘못하면 대학에 떨어지게 된다.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들은 -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선택은 수험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인생은 - 우연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다.
인생은 - 끊임없는 선택이다.
선택에는 몇 가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 무엇이 옳은 것인가? 어느 쪽이 미래를 향한 것인가? 어느 것이 밝은 쪽인가?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
- 무엇이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선택은 언제나 당신의 것이다.
나는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가?
인간은 선택의 기로에 있는 존재이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선택의 중요성을 말씀하고 있다.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에게 명령을 내렸다.
16절 -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애굽 왕의 명령이다.
누가 감히 애굽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의 번성은 하나님의 약속된 복의 성취였다.
그러나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늘의 별처럼 번성하는 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그대로 두면 - 우리보다 많고 강해질 것이라는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전쟁이 일어나면 -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 것이라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애굽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더 이상 번성하지 못하도록 인구억제 정책을 썼다.
- 국고성을 건축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는 것이었다.
- 일을 엄하게 시키며 어려운 노동으로 생활을 괴롭게 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자손은 -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갔다.
인구억제 정책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종족말살 정책을 명령하였다.
히브리인 여인들이 해산할 때에 아들은 죽이고 딸이면 살려두라는 것이다.
남아살해 명령은 이스라엘 종족의 씨를 말리고자 하는 무서운 계책이었다.
히브리 산파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애굽 왕의 명령을 지킬 것이냐? 어길 것이냐?
남자아기를 죽여야 하느냐? 살려야 하느냐?
애굽 왕의 명령대로 남자아기를 죽이는 것은 - 살인죄를 짓는 것이다.
- 무엇보다도 자기 동족이나 형제자매의 씨를 말리고, 가문의 대를 끊는 것이다.
- 자기 동족을 번성하지 못하도록 남아를 살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아기를 살려둔다면 - 그것은 자신이 죽는 것이다. 분노한 애굽 왕이 자신들을 죽이는 것은 불보듯이 뻔한 일이다.
- 자신만 죽는다면 별문제가 없지만, 자신의 남편과 부모와 자식까지 다 죽게 된다.
- 자신의 가족이 대신 목숨을 잃을 뿐만 아니라, 가문은 영원히 망하게 되는 것이다.
동족을 생각하면 남자아기를 죽일 수가 없고, 자신의 가정을 생각하며 남자아기를 죽여야 한다.
히브리 산파들은 왕의 명령을 지켜야 하느냐? 거역해야 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있다.
히브리 산파들은 남자아기를 죽여야 하느냐? 살려야 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있다.
히브리 산파들은 자신과 가족이 죽느냐? 사느냐?의 선택의 기로에 있다.
히브리 산파들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밤잠을 설치며 고민을 해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반드시 양자 간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몸부림쳐 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하나님 왜 우리에게 이런 시험을 주십니까?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고민하며 몸부림치던 히브리 산파들은 - 왕의 명령을 어기기 남자 아기들을 살렸다.
- 죽을 각오를 하고 남자 아기를 살렸다.
히브리 산파들은 - 살리는 것을 선택하였다. 죽음이 아닌 생명을 선택하였다.
불구자가 된 두 청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 청년은 축구, 레슬링, 권투 등 만능선수로 알려진 운동 선수였는데 - 그는 1979년 권투 시합에서 부상을 입어 하반신을 못쓰는 불구가 되었다.
담당 의사는 몇 년간 훈련을 받고 보조기를 쓰면 혼자 걸을 수 있다고 했지만, 그는 1982년, 친구들에게 산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 후, 잠깐 혼자 있게 해 달라고 하더니 숨겨 온 권총으로 자살했다.
그리고 다른 한 청년은 짐 맥고원이란 사람인데 - 그는 불량배에게 칼을 맞고 역시 하반신이 마비되어 불구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는 투지로 노력한 끝에 - 포코노 호수에서 낙하신 점프의 묘기를 보였고, 취사·세탁·청소를 혼자 하며, 특별 장비를 갖춘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닌다.
또한 그는 스포츠에 관한 세 권의 사진집을 내는 등 적극적인 삶을 살았다.
두 명의 청년이 똑같이 하반지 불구가 되었지만 - 한 명은 죽음을 선택했고, 한 명은 생명을 선택했던 것이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그 무엇인가를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다.
인생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존재이다.
지금 무슨 일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가?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돈 때문에 죽이는 것을 선택한다.
돈 때문에 아기를 팔고, 아기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다.
돈 때문에 유아를 납치하고 사람을 죽기고 가정을 죽이는 사람도 있다.
돈 때문에 중요 기밀이나 설계도를 빼돌려 회사를 죽이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그렇다 할지라도 성도들은 살리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자.
성도의 선택의 기준은 - 살리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일, 자녀를 살리는 일, 가정을 살리는 일, 생업을 살리는 일, 교회를 살리는 일, 나라를 살리는 일을 생각하며 선택하자.
내가 어떤 어려움이 와도 - 살리는 일을 생각하며 선택하자.
내가 해를 받고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 살리는 일을 생각하며 선택하자.
어떻게 하면 죽이는 일보다 살리는 일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17절 -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
히브리 산파들의 믿음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이었다.
고대 전제군주 국가에서 왕의 명령은 국법과 같았다.
따라서 그것을 어긴 자에게는 죽음의 형벌이 주어졌다
당시 애굽 왕은 거의 신처럼 추앙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왕은 신적인 권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왕의 명령이면 누구든지 따라야 한다.
왕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지 불복종한다는 것은 반역죄요, 죽음을 면치 못한다.
왕의 명령한마디에 지위와 신분이 박탈 당 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왕의 신하나 백성은 모두 왕을 두려워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히브리 산파들의 믿음은 - 인간 왕보다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할 줄 아는 위대한 신앙의 소유자였다.
한 나라의 절대군주인 왕보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였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28]
사람은 두려워하면 사람의 말을 듣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히브리 산파들은 - 몸을 죽여도 영혼을 죽이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
바로 왕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 때문에 -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가 있었다.
- 남자아기를 살릴 수가 있었다.
애굽 왕이 산파들을 불러 심문을 한다.
-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를 살렸느냐?
히브리 산파들은 당당하게 대답한다.
-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강하여 산파가 이르기 전에 해산하더이다.
감히 왕 앞에서 왕명을 거역한 죽을 죄인이 이런 대답을 할 수 있겠는가?
- "왕이여 왕명을 어긴 대역 죄인을 죽여 주십시오!
- 왕이여 제발 목숨만 살려 주십시요!" 왕에게 사죄를 하며 목숨을 구걸해야 당연한 것이 아닌가?
왕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가진 히브리 산파들은 - 조금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살려달라고 구걸하지도 않았다.
-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는 하나님의 손에 달린 줄로 믿고 당당하게 행동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왕이 분노하며 당장 히브리 산파를 옥에 가두라 명령해야 하지 않는가?
왕명을 거역한 대역 죄인들을 모두 참수형에 처하라 명령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바로 왕은 아무런 명령을 하지 않았다.
히브리 산파들의 말을 듣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산파들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다.
20절 -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하나님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은혜를 베푸시니라 - '잘해 주셨다'(deal well), '선대하셨다'(욥 24:21)란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히브리 산파들에게 잘해 주고 선대를 베풀어 주었다.
놀라운 일은 하나님께서 히브리 산파들에게 잘해 주고 선대를 베푸시니 - 애굽 왕도 히브리 산파들에게 잘해 주고 선대를 베풀었다는 것이다.
- 바로 왕의 마음이 분노하지 않았다.
- 히브리 산파들을 처벌하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 이스라엘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졌다.
하나님께서 잘해 주시고 선대하면 - 사람도 잘해 주고 선대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성도 여러분!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사람은 누구를 두려워하느냐에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 사람의 말을 듣는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가진 성도는 - 아무리 왕의 명령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라면 절대로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 자신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사람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
- 자신의 가정이 패망할지라도 사람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사람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사도들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할 때 유대공의회원들은 싫어했다.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다가 위협을 하였다.
- 예수의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베드로와 요한의 대답이 분명하였다.
-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의 사람들이기에 아무리 사람이 위협하고 감옥에 가두고, 죽인다할지라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도 여러분!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 사람들이 아무리 협박을 해도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 어떤 위협과 죽음이 닥친다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사람을 살린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다.
22절 - 그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그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
경외는 히브리어로 "야레" - 두려워하여
히브리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해 주셨다.
흥왕 - 원형이 아사 - 일으키다. 생산하다(사7:22) 열매를 맺다(창1:11,12)
흥왕은 - 집이 일어나며 열매를 맺으며 가업이 번성하는 것을 말한다.
흥왕 - 번창하고 세력이 매우 왕성하다
하나님께서 히브리 산파의 집안을 번창하며 세력이 매우 왕성하게 해 주셨다.
애굽 왕의 분노로 쇠퇴하고 망해야 할 집안이 흥왕하였다.
풍지박살 나야 할 집안이 흥왕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집안을 흥왕하게 하시는 분이다.
민 24:7 -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 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시 72:7 -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하나님은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흥왕하게 하신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보잘 것은 집안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하나님 - 아브라함에게 -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가서 번제물로 바치라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니 - 말이 되는 소리인가?
그러나 아브라함은 한마디의 원망도 없이 아들을 번제물로 바쳤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들을 번제물로 바칠 수가 있겠는가?
-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창 22:12 -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에게 - 큰 복을 주셨다.
- 아브라함의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에 모레와 같게 해 주셨다.
- 아브라함의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게 해 주셨다.
-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해 주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브라함의 집안을 흥왕하게 해 주셨다.
성도 여러분!
믿음은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사람을 살리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믿음은 - 살리는 것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가?
여러분들의 선택이 - 여러분들의 가정의 흥왕과 쇠퇴를 좌우한다.
순간의 선택이 - 여러분들의 가정의 흥왕과 쇠퇴를 좌우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살리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므로 여러분의 가정을 흥왕하게 되는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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