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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전12:1~14
영국 가디언지에 죽을 때 후회하는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말기환자들을 돌봤던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쓴 책입니다.
브로니 웨어는 수년간 말기환자들을 돌보며 그들의 생의 마지막순간을 겪으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가 지켜본 사람들은 각각 다른 삶을 살았지만... 놀랍게도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고 있는 5가지 공통점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① 진실한 삶을 살 걸 - 너무도 많은 시간들을 진실하지 못하게 살아오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② 일 좀 덜 할 걸 - 너무 일에 매달려 살아가면서 정작 중요한 것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③ 화 좀 덜 낼 걸 -많은 날들을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살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음을 후회했습니다.
④ 좀 더 사랑할 걸 - 너무도 많은 사람들, 가족, 이웃, 직장동료들을 사랑하지 못했음을 후회했습니다.
⑤ 도전하며 살 걸 - 선한 일에, 옳은 일에, 용기 있게 도전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에 대하여 후회했습니다.
인생은 재방송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단 한 번뿐인 인생만이 주어질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후회해본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 한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원한 미래가 결정지어집니다.
위에서 살펴본 대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에 순간에 고백하는 말은 “후회의 말들”이었습니다.
한결같이... “후회스러운 인생을 살다 갔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후회로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생과 천국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모르고 산 사람들이야 후회할 수 있겠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바로 살지 못했다면... 그 얼마나 통탄스러운 일이겠습니까?
그렇다면 구원 받은 우리는 어떤 삶을 살다가야... 후회 없는 인생이 될까요?
1)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본문 전12:1)
성경은 엡5:15~16에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즉 세상 사람들과 같이 어리석게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어서
“나는 이러이러하게 살았다”는 삶의 흔적을 남깁니다.
자신의 삶의 흔적을 한 줄로 남긴 것이... 무덤의 묘에 새겨진 글일 것입니다.
영국 극작가로 192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조오지 버나드 쇼는 자기 묘비에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이라고 쓰게 했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혹은(오래 살다 보면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2002년에 83세로 사망한 영국의 유명한 코메디언 스파이크 밀리건의 묘비명에는
‘I told you I was sick!.(내가 몸이 아프다고 그랬잖아!)’라고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어떤 묘비명에는 ‘The only things certain in life are death and taxes.
(인생살이에서 확실한 건 오직 죽음과 세금뿐이더라)’라고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중광 스님이라는 분의 묘비에는...
(에이 괜히 왔다 간다) 라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묘비명에는
(갈길이 바빠서 온 것은 아니련만 와노코 보니 한도많타)라고 쓰여 있기도 합니다.
가장 가슴 뭉쿨한 묘비명은... 천상병 시인의 묘비명의 (귀천이라는 시)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여러분도 인생의 마지막에
“지상에서의 나의 삶이 아름다웠었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말년에 자신이 헛된 삶을 살아온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 시간, 재능들을 헛되이 낭비하며 살았음을 후회합니다.
평생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데 삶을 허비합니다.
그런 삶을 산 사람은 마지막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솔로몬왕은...
역사 이래로 전무후무한 지혜와 능력과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큰 번영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주변 나라들로부터 많은 조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헛되고 방탕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호화로운 궁전을 짓고 수많은 처첩들과 궁녀들을 거느리고 가무와 쾌락에 빠져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 기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기쁨은 없고 마음이 공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 곧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될 뿐이라”고 하며
전도서에서 무려... 33번이나 자신이 추구했던 일들이 “헛되다”고 고백했습니다.
솔로몬은
진정한 영혼의 만족이나 기쁨은
물질이나 권세나 쾌락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롬12: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다 한 결 같이 그들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세리마태, 사도바울, 삭개오, 마리아, 오네시모, 소경거지 바디매오...
이들은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들의 이제 과거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더 이상 빼앗는 자가 아니요, 주는 자였습니다.
미워하고, 증오하며 사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희생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자들이었습니다.
마포 양화진에 가면....고종의 밀사로 활약한 호머 헐버트 선교사의 묘비명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는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지 8개월 만인 26세의 젊은 나이로 숨진 루비 켄드 선교사는
“만일 나에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순교하였습니다.
헤론 선교사는
“주님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으니 나도 당신 위해 이 생명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미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고, 복된 삶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아직도 세상 사람들처럼...미워하며, 다투며 산다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며,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사랑하지 못하고 사는 삶은... 어리석은 삶입니다.
그러한 삶은 세월을 허비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삶으로 세월을 허비해서는 안되겠습니다.
2)후회하지 않은 인생을 살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세월을 아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데로 살아야 합니다.
솔로몬왕은 인생 말년에 그것을 깨닫고는
오늘 전12:13절에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말씀합니다.
사도바울도 엡5:17에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신약 시대 최고 사도인 바울은...
세상 적으로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인이요, 바리새지파요,
당대 최고의 석학인 가말리엘의 제자요,
세계 최강 로마의 시민권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을 만난 후에는
가문, 지위, 학문, 지식들을 다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는 거듭나기 전에는...
자신도 그런 것들을... 헛되게 추구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바울사도는
주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구원해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후에
그는 수없이 핍박을 받고 매를 맞으면서도 주를 위해 충성을 다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왜 이렇게 미친 듯이 살았을까요?
“주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시는 도다”
주님의 사랑이 자신을 강권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의 고백을 찬양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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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으리라♪
주를 위해 살아가는 것 쉽지만은 않아요
나의 욕심 부와 명예 내려놓아야하죠
하지만 걱정하지마요 나를 드리는 순간
아버지의 크신 손이 강하게 붙드시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주를 위해 살았죠
죽으면 죽으리라 아버지의 기쁨의 눈물보며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모두 마치고
아버지 향한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나를 위해 그 면류관 주실 나의 아버지
내게만 아닌 주를 사모한 모든 자에게니라
보좌 앞에 앉은 나 기쁨의 눈물 흐르죠
내 눈물 닦아주시는 주님 그 따뜻한 손이 나를 만지죠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길을 모두 마치고
아버지 향한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나를 위해 그 면류관 주실 나의 아버지
내게만 아닌 주를 사모한 모든 자에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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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사도도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미워하며, 다투며, 싸우며... 자의 의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온 생명을 다하여 사랑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3)결론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다 가야겠습니까?
만일 오늘이 나의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미국 뉴저지주의 제임스 플래건씨는
72번째 생일 전날인 지난 4월 8일, 5~11세 다섯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살아오면서 깨달은 인생 교훈을 적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할아버지는 운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손자들에게 남긴 할아버지의 편지는 마지막 편지가 되었습니다.
그 편지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리언, 코너, 브렌던, 찰스, 캐서린에게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은 너희 가족과 이 세상에 신께서 주신 경이로운 선물이다.
늘 이점을 명심해라.
특히 자기 회의와 좌절이 너희 인생에 닥쳤을 때 절대 그 사실을 잊지 말아라.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무리 어려워 보일지라도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가라.
'하지만 ...면 어쩔건데? 라고 토를 다는 틀어진 마음의 비관주의자들을 멀리해라.
삶에서 가장 못난 짓은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했을텐데,~할 수 있었는데,~했어야 했는데 라고 말하는 것이다.
너희가 하고 싶은 일들의 인생 목록을 만들어라.
여행도 하고, 기술도 배우고, 외국어도 익혀라.
절대 "내일 해야지"라는 말은 하지 마라.
그것은 인생을 실패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내일 이란 없다.
'지금' 말고는 무슨 일을 시작함에 '적절한 때'는 없다.
가능한 책을 많이 읽어라.
책은 기쁨, 지혜, 영감의 훌륭한 원천이다.
배터리나 전원 접속 없이도 어디든 갈 수 있는 게 책이다.
젊을 때 여행을 많이 다녀라.
돈과 다른 여건이 갖춰지면 그때 가야지 하지 마라.
그런 때는 오지 않는다.
너희가 하기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해라.
오로지 돈 때문에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주의해라.
너희 영혼을 망가트린다.
고함지르지 마라.
살아보니 소리 질러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더라.
너 자신과 다른 사람들 모두를 다치게 할 뿐이다.
진실한 사람이 되라.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라.
그렇지 않으면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아일랜드 속담에 이런 것이 있다.
"오늘은 우리 인생의 하루, 하지만 다시 오지 않는다."
" 매일 매일 이 말을 명심하고 살아가거라."
오늘 우리의 삶이 마지막이라면... 어떤 말을 남기고 가시겠습니까?
오늘 솔로몬왕은 인생 말년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라고 전12:13에 남기고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생,
그런 인생이 복 있는 인생이요,
그런 인생이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도 말년에 지은 딤후 4:7~8에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라고 고백 하였습니다.
12제자중 한분인 사도요한의 말년에 제자들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오”
그러자 사도요한은
“첫째는 사랑이요, 둘째도 사랑이요, 셋째도 사랑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앞에 놓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며
마지막 말씀으로 제자들에게 신신당부한 말씀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이와 같이 서로 사랑하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떤 삶이 후회 없는 삶일까요?
“사랑하며 사는 삶이 후회 없는 삶”입니다.
인생 마지막에 후회하는 것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좀 더 사랑하지 못한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더욱 열심히 사랑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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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죽으리라
주를 위해 살아가는 것 쉽지만은 않아요
나의 욕심 부와 명예 내려 놓아야 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요
나를 드리는 순간
아버지의 크신 손이 강하게 붙드시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주를 위해 살았죠
죽으면 죽으리라
아버지의 기쁨의 눈물보며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모두 마치고
아버지 향한 믿음을 지켰으니
이젠 나를 위한 그 면류관 주실 나의 아버지
내게만 아닌 주를 사모한 모든 자에게니라
하지만 걱정하지 마요 나를 드리는 순간
아버지의 크신 손이 강하게 붙드시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주를 위해 살았죠
죽으면 죽으리라
아버지의 기쁨의 눈물보며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모두 마치고
아버지 향한 믿음을 지켰으니
이젠 나를 위한 그 면류관 주실 나의 아버지
내게만 아닌 주를 사모한 모든 자에게니라
보좌 앞에 앉은 나 기쁨의 눈물 흐르죠
내눈물 닦아주시는 주님
그 따뜻한 손이 나를 만지죠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모두 마치고
아버지 향한 믿음을 지켰으니
이젠 나를 위한 그 면류관 주실 나의 아버지
내게만 아닌 주를 사모한 모든 자에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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