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 :15 - 21)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간다.
진달래 먹고 물 장구 치던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찿는이 없어 쓸쓸히 석양 햇볕에 서 있는 늙으니가 되었다.
먹을게 없어 밀 범벅, 보리 죽으로 배 채우던 지난 날이 이제는
반찬 투정으로 변해 언제 기아에 허덕였느냐 생각 조차 히미하다.
내 어린 시절 도깨비,귀신 애기만 들어도 사실인냥 무서워 찔금 거렸는데
요새 애들은 우주 로켓, 비행 접시등 초 인간적인 위력에도 눈 하나 깜박 거리지 않는다.
겨우 한 세기도 못되었건만 급변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 때에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권면 하신다.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아이티, 쓰촨성 대지진의 악몽이 떨쳐 지기도 전에
일본 동북부에 대지진으로 일본이 초토화 되고 있다.
동남아 쓰나미로 22만의 희생자를 냈는데
일본은 지진에 쓰나미까지 덮쳤다.
거기에 후크시마 원전 피해로 방사선 물질이 우리나라 까지 검출 되었다.
수만의 인명 피해, 바다와 농 수산물 오염, 피해 주민의 배 고품, 식수 난,질병, 공포 등등...
우리나라 역시 작년에 구제역, 조류 독감으로
수백만 마리의 소,돼지 , 닭, 오리가 살처분 되었고
천안함, 연평도 포격으로 수십명의 장병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땅의 희망이어야 할 교계가
감리교 감독회장, 한기총 대표회장이 세상 법에 의해 대행체제가 되었다.
자연 재해, 인재, 추락, 추태의 연속이다.
이 무슨 뜻일가?
그저 지나칠 일인가?
세상에 우연은 없다.
이 때에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지혜롭게 대처 하여야 한다.
술 취하지 말라...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술 취하지 말라.
참으로 말도 많은게 이것이다.
선교사들이 술, 담배 금한것이 한국 교회의 미덕이었는데
지금은 이로 인해 전도 저해,목회자 윤리까지 들먹여 진다.
논두렁에 앉아 한잔 막걸리에 목 추기고 배 불리어
힘찬 쟁기질하는 농부를 죄인이라 욕할자 누구인가?
세상 욕망 - 권력에 취해 겹겹 감투에 이리 저리 휘두르고 다니는게 술 취한게 아닐가
졸부(?)되어 고급 승용차로 동서남북 헤메는게 술 취한것 아닐가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악한 세상 이기는 방법은 성령충만 뿐이다.
곳곳에 도사린 유혹 떨칠 힘은 성령 충만이다.
방언, 병 고침, 예언, 축사도 성령 충만에서 오지만
진정한 성령 충만은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셔
에덴 동산 범죄 이전의 참 인간 - 창조 본래의 인간다운 인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이 성령 충만이요
이로서 성령의 열매 맺는 것이리라.
찬송하며...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라 했다.
찬송 하는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가 흘려 넘치리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엡 5 : 18)
감사하면 감사의 축복이 임한다.
환란 중에도 하나님을 저바지지 않은 욥. 나중엔 갑절의 복을 받았다.
감사는 신앙 생활의 기본이다.
죽음을 생각할 때 살아 있는것 감사하고
병들어 누워 있는자 볼 때 두 발로 걸을수 있는것 감사하고
재앙이 겹친곳 볼때 평안함 주심을 감사하고
불신자 볼때 믿음 주심을 감사하고
아름다운 자연 볼수만 있는것도 감사요
자식 없을땐 무자식 상 팔자(?)라니 감사하고
속 썩이는 자식 있을땐 없는것 보다 낳으니 감사요
가난 할땐 도둑 맞을 일 없으니 감사요
도둑 맞으면 그래도 도둑 맞을것 있으니 감사다.
감사를 말로 할려면 한이 없다.
악한 때일수록 감사해야 한다.
감사하면 삶이 부해지며 악한 마귀 틈타지 못한다.
누가 말하길 천국엔 설교도 헌금도 없지만
감사와 찬송은 있다고 하였다.
찬송과 감사로 악한 세상 이기고 천국 백성 되자.
예수로 인해 구원 받음을 더욱 감사하자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