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前에...人生의 四季(딤후 4: 9 - 21)
본문은 바울이 로마감옥에 압송되어 순교하기 직전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개인적 부탁과 몇몇 동역자의 사정과
배신 행위,그리고 최후의 안부 말씀 입니다.
겨울 전에 와서 만나기를 바랬지만 결국 만나기를 못했습니다.
겨울은 이렇듯 단절과 죽음의 계절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겨울엔 많은 식물이 땅에 뿌리를 네리지 못하고 죽습니다.
동물들도 혹한에 얼어 죽지 않으면 겨울 잠을 자기도 합니다.
인생의 겨울은 생의 종착역이기도 하며
살아온 인생을 판가름하는 최후의 심판이라 할수 있습니다.
겨울 전에 우리는 인생의 四季를 어떻게 보낼가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人生의 봄 - 어린 시절 믿음의 싻을 티웁시다.
어린이는 순수합니다.
그래서 거짓 말에도 잘 속고
모든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잘 받아 드립니다.
이 시절 하나님을 만나게 합시다.
믿음의 싻을 티웁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고전 3: 6 상반절)
범법자, 우범자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환경과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어린 시절 신앙 생활을 하면 탈선 후에도 꼭 돌아 옵니다.
교회 교육이 얼마나 중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날 엄마들이 자녀 교육은 타인(?)에게 마끼고
생활 전선에서 일하고 있음이 아주 장하면서도
자녀의 장래에 좋지않는 영향이 미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옛말에도"세살 버릇 여든 간다" 하였습니다.
청 소년기에 인생의 장래가 결정 됩니다.
가르칩시다. 성경을 !
싻을 티웁시다. 믿음의 싻!
무럭 무럭 자라게 합시다. 밝고 큰 미래를 위하여 !
*人生의 여름 - 청년이여,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인생의 황금기 입니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이는 말이다...
물 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이와 같은 청춘 예찬이란 아름다운 글도 있습니다.
이 시기를 헛 되히 보내면 신앙도, 인생도 물 거품 입니다.
꿈이 있는 젊은이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신앙도 크게 자랄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전도서 기자는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하였습니다.
잠언 기자 역시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하였습니다.
여름은 열매 맺는 시기 입니다.
꽃을 피우는 시기 입니다.
무르익은 열매, 아름다운 꽃 그 어느 하나 귀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벌래 먹은 과일, 떨어진 열매, 시들은 꽃은 버려 집니다.
이때에 신앙에 신앙을 더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도가 아니드라도 이런 인품을 갖은 자는 큰 그릇이 될 인재 입니다.
하물며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 !
큰 믿음의 사람으로서 하늘 나라 상급이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 !
성령의 열매 맺는 성도 되시길...!
* 가을 - 추수의 계절 입니다.
추석이 몇일 않 남았습니다.
들판의 누렇게 익은 벼 이삭,
이것 저것 농부의 손에서 걷어드려지는 밭 곡식을 보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릅니다.
그리하여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였든가...
인생에 있어서도 가장 성숙한 시기가 장년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쯤 되면 신앙도 청년기의 방황, 혼돈의 시기를 지나 원숙할 때 입니다.
추숫꾼! 참 귀한 말인데
어느 때 부터 이단(?)의 전용어가 된듯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제 추수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정리 할 때 입니다.
신앙도 점검할 때 입니다.
알곡은 천국 곡간에 !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져 집니다.
끝이 좋아야 합니다.
천국 갈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알곡 성도가 됩시다.
人生의 四季 !
그 어느 하나 헛 되이 보내지 맙시다.
인생의 겨울에 후회는 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