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고등학교 울산지부 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
총동문회장 조길환 입니다.
“관심과 애정을 모아 모아 ~ ”라는 슬로건으로 26,462명의 전체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 그리고 모교의 명문화를 위하여 결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총동문회장으로서의 사명감과 함께 청년의 기상을 가지고 총동문회 산하의 지부, 지회, 동기회 등 각 단체의 발전적 의견을 수렴, 그 에너지를 결집하여 모교의 이전과 명문화 방안에 고심해 왔으며, 2016년 5월 배구부 존속 불가를 선언한 모교의 결정에 수 차례의 관련자 대책회의에서 합의된 안을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17년부터 총동문회 주관의 배구부 운영을 결정 하였으며 역량있는 차기집행부 등장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재정건전성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1,000명펀드”
(동문 개인 연회비)를 신설, 총동문회와 모교 사랑에 대한 재정적 부담감을 줄여줌으로서 그 참여의 폭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노력
해 왔습니다.
작금의 시장경제 여건이 만만치 않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경기둔화와 아울러 중·소 상공인들의 기업경영이 예전 같지 않은 경제현실 속에서도 남택무회장님과 이대성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울산지부 선·후배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목한 분위기에 한 때나마 울산지역에 몸담았던 인연이 있기에 친정과 같은 포근한 느낌마저 듭니다. 울산지부 동문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성원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여 붉은 닭의 영험함이 우리 동문님들의 가내에 액운의 범접을 막아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시기를 바라며, 하시는 일에 건승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7. 1.
총동문회장 조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