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요한계시록 20장, 천년왕국에 대하여
지상 복음사업 6천년을 마치고 천년왕국으로 들어갈 무렵에 먼저 용을 잡아 천년 동안 무저갱에 던져 잠그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천년이라는 기간은 구약에 예언으로 된 것인데 (출23장 10-11절, 레25장 2-5절)위에 성경절들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땅은 6년 동안 갈아 심어먹고 7년째 된 해는 안식년이 되어 있다. 그 예언의 성취가 바로 천년왕국 기간이 되어 이 땅이 천년 동안 황무지가 되고 사단은 황무지가 된 이 땅에서 일천년 동안 갇히게 된다. 무저갱이란 말은 이 땅이 황무지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계20장 1-3절, 레26장 33-35절 참고) 계20장 4절에는 지상사업 6천년이 끝나는 동시에 죽은 자들의 부활과 살아남은 자들이 변형을 받고 보좌들에 앉아서 악인들의 죄를 심판하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할 것입니다. 이제 성경 본문을 한절 한절 읽어가며 해석해 보겠다. [계20장 1-3절]「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하였고 우리는 6천년이 끝나는 즉시 죽은 자들의 부활과 우리 살아남은 자들이 변형이 된다. [계20장 4절]「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이분들은 살아남은 성도들이 변형을 입고 보좌에 앉아서 죽은 악인들을 심판하게 된다. 즉 죽지 않고 살아서 변형을 입은 14만 4천 성도들이다. [계20장 4절 하단]「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부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계20장 5절]「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계20장 7절-10절]「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해설] 지구의 종말인 6천년이 차면 지구는 불바다가 되어 아라비아 사막과 같이 되어 무저갱이 되고 만다. 그 때가 되기 직전에 우리 14만 4천 성도들은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다. [마22장 30절]「부활 때에는 ...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하신 말씀과 같이 천사가 된다. 그리고 2,000년 동안 복음을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의 몸이 먼저 부활받아 곧이어 변화된 우리 14만 4천 성도들과 함께 공중에서 주를 영접받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곳으로 가게 된다.(요14장 1-3절 참고) 산 자의 변화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고전15장 51-53절]「보라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하였고 또 [살전4장 15-17절]「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14만 4천 성도)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