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휴먼 & 푸드 와 대한노인회와 상조사업 대행계약 체결
지난 7월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휴먼 & 푸드(조합장 전제균)는 대한노인회와 상조사업단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휴먼 & 푸드는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의 경상북도 내 상조관련 회원모집 집금관리 서비스 대행 등 상조관련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
전 조합장은 “이번 대한노인회 상조사업단의 상조서비스 대행계약으로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인 이 회사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마진 없이 직접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고하고자 만들어진 회사로서 취약계층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고령자 등에게 일자리를 공급하는데, 일자리 중 5개 중 4개를 이들이 취업해 있어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천농공고 등 8개 학교, 기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면 바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다듬어 공급할 수 있어 추가 비용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조사업을 대행하게 되어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천대학 식품영양학과와 컨소시엄을 형성 김천지역 특산품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를 위한 장학사업으로 년 3명이상의 학생에게 순익금의 66%를 지원, 환원 할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며 기업에서는 공개경쟁입찰에 의하지 않고도 구매계약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많은 기관 단체가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노인회는 2007년 12월 21일 장례전문업체인 한라라이프(한라상조)와 업무협약을 체결 ‘장례문화사업단’ 발족했으며 장례문화의 보급과 현대사회에 맞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장례절차를 개선하고 우리나라에 맞는 장례시장의 변화와 개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례서비스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장례무상지원, 장애노인보장구 무상지원사업 등 노인복지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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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엔푸드 앞에서 전제균조합장과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편집장 여국동 kkangtta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