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날때 응급 처치법과 예방법

[희망스토리(배연수)]

한여름 밤 잠자는 당신을 깨우는 '쥐 경련'

땀 많이 흘려 칼슘·나트륨 부족…혈액순환 안돼 근육수축 불러
발끝잡고 스트레칭·온찜질 도움…통증 심하면 타이레놀도 효과
잠자다 경련 자주 일어나면 하지정맥류 질환 의심을 매일경제 |

월드컵 축구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쯤 되면 다리에 쥐가 나서 쓰러지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이기는 팀은 시간을 벌어서 좋지만 지는 팀은 경기 지연과 함께 초조함을 더욱 가중시킨다. 우리나라도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전 때 4대2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40분쯤 알제리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나서 그라운드에 누워 일어나지 않아 한국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일반인들도 잠을 자다가 또는 수영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통증을 호소하며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50대 초반 이기영 씨도 최근 새벽에 갑자기 쥐가 발생해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지르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날 잠자리를 설친 데 이어 근육경련에 의한 후유증으로 사흘 넘게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웠다. 직장인 김자영 씨(32)도 몸매관리를 위해 수영장을 찾곤 하는데, 쥐가 자주 발생한다.

나영무 강서 솔병원 원장(2002년 한ㆍ일월드컵 국가대표 주치의)은 "다리에 쥐가 난다는 것은 근육이 강하게 수축을 일으키게 되면서 근육을 마음대로 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며 "다시 말해 근육이 과하게 수축돼 발생하는 게 쥐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쥐는 종아리 뒤쪽에 있는 가자미근과 비복근이라는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될 경우 발생한다. 쥐는 엄밀히 말해 근육경련(muscle cramps)을 뜻한다. 도망가는 여성을 쫓는 말이 스카프로 뒷다리가 묶여 꼼짝달싹도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영어로 charley horse(손발 근육의 통증과 경직)라고도 한다.

쥐는 수초에서 수분 동안 지속된다. 주로 다리에 발생하지만 때때로 허벅지나 발에서도 나타난다. 근육경련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운동, 상처, 과도한 근육 사용, 딱딱한 바닥에 오랫동안 서 있거나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냉수나 낮은 기온에 노출돼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경우, 칼슘과 마그네슘 등과 같은 미네랄 감소가 심한 임신부, 피임약 복용, 스테로이드 및 이뇨제 복용, 전해질 불균형, 신장ㆍ갑상선 질환이 있을 경우에 쥐가 잘 발생한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다리에 쥐가 잘 나타난다. 나영무 원장은 "격한 운동을 많이 하면 땀이 많이 흘러 몸 안의 전해질(칼슘, 나트륨, 칼륨이온)이 빠져나가 근육이 수축해 쥐가 나거나 근육통이 발생한다"며 "일단 생기면 마사지와 스트레칭, 온찜질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가 동료가 갑자기 쥐가 나면 발끝을 잡고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잡아당겨주면 근육이 풀리면서 나아진다. 축구경기 도중 쥐가 났을 때 동료 선수가 발끝을 잡고 잡아당기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쥐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다.

수영하면서 쥐가 나는 이유도 잘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힘을 주면서 움직였기 때문이다. 대개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리적으로 가라앉지 않도록 평소보다 온몸을 다해 팔다리를 움직이기 때문에 근육이 놀랄 수밖에 없다. 또 수영을 과하게 하면 근육에 부담을 줘서 쥐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가 있을 경우에도 쥐가 잘 발생한다. 오래 서 있고 난 뒤 다리가 아프고, 발목이 자주 붓고, 밤에 누워 있을 때 쥐가 자주 발생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다. 심영기 연세에스병원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허리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종아리에 고여 혈관이 늘어나서 발생하는 대표적 혈관질환"이라며 "통증과 함께 발목이 붓고 쥐가 자주 발생하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셔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평소 스트레칭이나 근육 마사지를 자주 해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한다. 오래 서서 일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면 도움이 된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을 하게 된다면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게토레이과 같은 스포츠음료를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카페인 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근육경련은 혈액순환 장애나 부실한 하반신 근육 때문에 잘 생긴다. 특히 종아리 근육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에 매우 중요하다. 심장이 펌프질해 뿜어져 나온 혈액은 동맥을 타고 몸 구석구석까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한 뒤 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되돌아오는데, 하반신의 종아리 근육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아리 근육을 비롯한 하반신 근육이 튼튼하면 '젖짜기 효과'가 높아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당연히 근육경련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허리 아래 하반신에는 근육 전체의 70% 이상이 몰려 있다"며 "하반신 근육이 부실하면서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여성이 쥐가 잘 발생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하반신 근육단련이 중요하다. 이미 테니스나 수영, 하이킹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은 앞으로 계속하는 게 좋다. 지금까지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워킹부터 시작하길 권하며, 시간이나 장소가 없는 사람은 스쿼트 운동이 바람직하다. 스쿼트는 서 있는 상태에서 무릎 관절을 굽혔다 펴는 행동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만약 주변 동료가 쥐가 발생해 통증을 호소하면 근육을 마사지해주고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그래도 근육경련이 풀리지 않으면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스트레칭 방법 - 응급처치법

다리에쥐가날때응급처치법

http://blog.naver.com/partyntiba/130179294815

안녕하세요~꼬꼬댁양입니다.

다리에쥐가나는 원인은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운동하는 경우,

또는 안좋은 자세로 운동을 할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을 경우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다리에쥐가날때응급처치법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다리에쥐가날때응급처치법

다리에쥐가날때응급처치법 중 첫 번째 방법은 무릎을 펴고 발목을 발등 쪽으로

편 자세를 유지시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또한 다리를 X자로 교차한 후 끓어앉아 20~30초 정도가 지난 뒤에

일어나면 다리에 쥐가 난 것이 풀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바로 자신이 스스로 종아리를 쭉 편 다음에

아프다고 느껴질 때까지 , 혹은 종아리가 당긴다는 느낌이 들도록

쭉 펴주시고 약 15-20초 정도 가만히 있어주면 쥐난 것이 좀 더

빨리 풀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경련이 생긴 발의 신발을 벗어주시고

쥐가 난 발의 발가락을 상체 쪽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경련이 풀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에 충분히 마사지를 해주시고 따듯하게 해주면

근육의 긴장이 풀어져 다리에 쥐가 난데 도움이 된답니다.

다리의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항상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습관

적절히 운동을 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하는 도중에

체온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 예방법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y1924&logNo=220040902924

저는 요즘따라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잘나요!

평소에 안하던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운동을 시작하고 난 후부터 다리에 쥐가 자주 나요!!

운동을 할때에도 갑자기 쥐가 나서 멈추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기와 혈이 잘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해요!! 발이 자주 저리고 아픈분들!

몸이 허약해진 상태로 외부에 나쁜 기운이 침입했단 뜻이에요!!

평소에 운동도 잘 안하고 고기만 먹는 식습관도 다리에 쥐가 잘나요의

원인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다리에 쥐났을때,

다리 쥐 푸는법과 다리 쥐가 나려고 해요! 예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따뜻한 물을 발에 담궈주세요!

혈액순환을 돕는데 따뜻한 족욕이 좋아요!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하기 보다는 35도~40도 정도가

가장 적당해요! 잠들기 전에 한 10분 정도 하는 족욕은 아주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두번째, 약재가 든 주머니로 맛사지를 해주세요!

차를 끓이고 남은 구기자나 인삼, 생상 등을 거즈에 싸서

발과 온몸을 문지르고 마사지를 해주세요! 더운 성질의 약재를

복용하게 되면 약탕 마사지를 겸하면 더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세번쨰, 약초를 우려낸 물을 활용해주세요!

다리에 쥐가 잘나요 하는 분들은 몸을따뜻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돕는 약초와 함께 족욕탕을 해주면 식물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피부에 스면들어가서 몸의 온기가 유지가 되요! 특히 쑥과 녹차가 효과적이에요!!

네번째, 음식을 따뜻하게 섭취해주세요!

몸에 찬 음식은 체질적인 이유로 많아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도와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럴때에는 식이요법으로 중요한 음식물을

가극적이면 잘 익혀서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아요!!

다섯번쨰, 맵고 더운 성질의 식재료를 이용해주세요!

몸이 찬 소음인은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춧가루, 카레 등과 같이

맵고 더운 성질의 음식이 좋구요! 하루에 한기를 이러한 식대료를 듬뿍

넣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때문에 차가운 기운이 접접 사라져요!!

여섯번째, 콩과 현미를 듬뿍 섭취해주세요!

발의 냉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단백질이나 비나민, 철분이 많은 음식이

적당한데 생야채나 육식보다는 뿌리 채소가 더 좋아요!!

또 참께는 시금치, 대추, 콩류는 현미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다리에 쥐가 나는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리에 쥐가 났을때 다리 쥐 푸는법

첫번째, 쥐가 난 다리를 하늘로 올린후 발을 좌우로 뒤틀어주세요!

두번쨰, 쥐가난 사람을 눕히고 쥐가 난 다리를 양손으로 올리고 발끝을 안쪽으로 밀어주세요!

세번째, 쥐가 난 부위를 따뜻한 물에 담궈주세요!

네번재, 쥐가 난윗부분을 맛사지해주세요!

쥐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운동 전에 충분하 스트레칭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