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토요일이다.
9:40 약속시간 양평역앞.
멀리서오는친구들은
새벽부터 발걸음하고.
건강하고 밝은 얼굴들
어찌들살고있었는지 미소에서
읽을 수 있다.
더그림-전주관 식사-두물머리 나루터-
불한증막 찜질까지...온종일
멋진계획으로 동창들모임 기획한
변미선회장.엄혜옥총무등
동창모두의 마음담아 고마움 전합니다.
더그림에서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여
추억사진을 남기고
마음속에 더 행복한 그림이 그려지는날.
전주관 쌀밥이 완전 짱이다.
매일먹는 밥인데 왜이리 쫄깃물렁한지.
밥 나오기도 전에 반찬 60%가 뱃속으로.
사라졌다..반찬충전 해주는 식당주인의
풍성한 서비스가 오늘 우리들 만남을
더 기쁘게한다. 두물머리를 거쳐
3차 불한증막 코너에서
잼난 이야기꽃이 피어날 것이니
개봉박두!ㅎ ㅎ ㅎ
사진 들어오는대로 업로드 할것이니
톡방또는 갠톡으로 보내주시길..
오늘 함께한 칭구들 이름 불러 볼까나?
변미선 엄혜옥 류옥자 한명순
노유림 구연문 이은주 김순옥
이해동 안경순 정근순 김혜영
정옥례 원용분 이선영( 15명)
마음은 굴뚝 같은데 이런저런일로
아쉽게 못본 칭구들 칭구들...
사진보며 모두 즐거운 시간입니다.
♡♡♡♡♡♡♡
내가 바빠서 영상 업로드가 늦었음.
쏘리 쏘리요(22.11.19. 밤11:44)
추억으로 영상에 담긴 우리들 모습..
영상속 그 현장으로 다시 소풍간다.
볼때마다 행복한 순간이 생각나고
생각 날때마다 영상을 다시 본다.
우리들의 행복은
추억을 꺼낼때마다 계속 숙성된다..ㅎㅎ
갈대가 우리들 뒤에서 배경이되어주고.
대문안에 있으니 우린 한가족? ㅎ
내가찍어줄께 조신하게 앉아봐봐..
아웅~ 다정도 하여라..
가을여인 정근순칭구
꽃보다 쬐금더 아름다운 모습..
앉으면 뭔가 이야기꽃이핀다.그치?
장식용 피아노가 안방 분위기로 훈훈
둘씩.셋씩 떠드는소리..이건 15중창 노래일까?
쉿! 가장 조용한 시간이 사진찍는시간..ㅎ
다정한 미소가 보기에 좋다.
어릴적 수학여행중 같은 소풍중..여기좀 봐봐..
아구구 다정도하여라..
배우가 따로없다..4인4색 ..내가 배우다.야호
이가을에 모과나무가 어깨를 펴고 서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