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등의 조의를 표하는 날은 조기를 게양 하게 되는데..
이때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 하면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단독주택의 경우 대문과 공동주택 각 세대의 난간. 앞에서 보아 왼쪽, 중앙에 국기를 게양하고..
주택이 아닌 건물의 경우는..
앞에서 보아 지상의 중앙이나 왼쪽, 옥상의 중앙, 현관의 차양시설 위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 위 벽면의 중앙에 국기를 게양해줍니다.
건물 안의 회의장 강당 등에서 국기를 깃대에 달아서 세워 놓을 때에는..
그 내부의 전면을 마주보아 그 전면의 중앙 또는 왼쪽에 국기가 위치하도록 해 주면 되고..
차량에는 전면을 밖에서 보아 왼쪽에 국기를 게양합니다.
국기는 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며..
야간에 그 게양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조명시설을 해 주어야 겠죠(?)
다만, 학교 및 군부대의 주된 게양대는 교육적인 목적을 고려해서 낮에만 게양하게 되는데..
3월과 10월 사이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걸면 되고..
11월과 2월에는 게양 시간은 동일하게 해주되, 강하시간을 한 시간 줄여 5시에 해 줍니다.
그러나,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가 훼손되어..
그 존엄성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게양치 않아 주는 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