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환경음악')은 여타 "배경 음악"(Background music) 형식들과는 달리, 그 음향적 분위기에 어쿠스틱하면서도 대기 공간적 개성을 더욱 강화시킨 음악 장르이다. 전통적인 배경음악들이 그 음악 자체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을 제거시키는 것과 달리, 앰비언트 뮤직은 음악 자체에 대한 관심의 집중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도 포함하고 있다.
앰비언트 뮤직은 [심리적] 환경에 자극을 가해 환경 자체가 "밝아지도록" 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일상적 업무의 지루함을 경감시키고, 신체 리듬의 자연적 고저를 활성화시켜주려는 목적을 지녔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평온함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해주는 목적도 갖고 있다. "앰비언트 뮤직은 특정한 한 요소에 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차원의 요소들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앰비언트 뮤직 속에는 그 음악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그 음악에 대한 무시의 요소도 존재해야만 한다."(주2)
앰비언트 뮤직은 신디사이저(synthesizer) 같은 새로운 음향발생 장치들이 출현하던 시기에 영국에서 태동한 후, 보다 넓은 음악시장으로 소개되어 나갔다.
브라이언 이노(Brian Eno: 1948~ )는 초창기 앰비언트 뮤직의 선구자 중 한명이다. 그리고 영국 그룹 '디 오알비'(The Orb: 1988년 결성)와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 1971~ )은 자신들이 발표한 앰비언트 앨범들로 상업적 성공도 거뒀다.
앰비언트의 작품들은 상당히 긴 경우가 많다. 더욱 인기 있는 장르들에 비해 한 곡의 길이가 더욱 긴 편이다. 어떤 경우엔 런닝 타임이 30분을 훨씬 넘어서기도 한다.
(주1) '드론 뮤직'(Drone music)이 현재는 '앰비언트 뮤직'의 서브 장르로 구분되지만, 초창기의 드론 뮤직은 앰비언트 뮤직이 태동하는 데 영향을 줬다. --- 참조: Cambridge History of Twentieth-Century Music (Cook & Pople 2004, p.502). 그리고 Four Musical Minimalists (Potter 2002, p.91)도 참조하라.
앰비언트 뮤직은 1970년대에 태동했다. 그것은 신디사이저에 기반을 둔 실험적 음악 형식들에서 파생되어 발전한 것이다.(주3) 앰비언트 뮤직은 [독일 출신으로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 뮤지션들인] 밴드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와 클라우스 슐체(Klaus Schulze: 1947~ )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1980년대의 댄스뮤직(dance music)과 테크노 뮤직(techno music) 역시 이 장르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앰비언트 뮤직은 스페이스 락(space rock)과 크라우트 락(Krautrock) 장르로부터도 부분적 영향을 받았다.
브라이언 이노(Brian Eno: 1948~ )는 앰비언트 장르의 창시자로 여겨진다.(주4) '백그라운드 뮤직 '(Background music: 배경음악)이나 '퍼니처 뮤직'(furniture music: 가구음악)이란 개념은 브라이언 이노의 활동보다 약간 이전의 시기에도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환경음악과 일렉트로닉 뮤직(electronic music)을 용해시킨 요소들을 사용해 앰비언트 뮤직을 창조해낸 것은 이노였다.
하나의 장르로서 '앰비언트 뮤직'은 신디사이저와 음색(timbre)이 지닌 속성들을 이용하여 분위기나 무드를 만들어내는 데 주안점을 둔다. 앰비언트는 작곡의 구조적 형식이나 음악적 비트, 혹은 구체성을 지닌 선율을 갖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앰비언트는 상대적으로 개방된 양식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많은 장르들로부터 음악적 요소들을 차용해오기도 한다. 그 중 특히 자주 영향을 미치는 장르에는 하우스(house), 덥(dub),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뉴 에이지(new age) 같은 장르들이 있다.
'앰비언트'(ambient)라는 말 자체가 비교적 모호한 개념의 용어이기 때문에,(주5) 앰비언트 뮤직은 독특하게 구분되는 특징들을 거의 갖고 있지 않으며, 동일 장르 내에서도 매우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이 나타나고 있다. 본질적으로 보아 '앰비언트 뮤직'이란 용어는 전통적인 음악적 구조나 리듬에 반하는 의미에서, 음색이나 분위기를 강조하는 음악적 형식을 묘사하는 말이다. 앰비언트 뮤직은 종종 대단히 개념적(추상적)이고 실험적인 양식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대기 공간적이고"(atmospheric),(주6) "시각적이며"(visual),(주7) "나서지 않는"(unobtrusive) 속성을 유발시킨다고 말해지기도 한다.(주8)
앰비언트 뮤직은 상업적으로 그다지 성공을 거둔 음악이 아니며, "지루하며"(boring) "과도하게 지적인"(over-intellectual) 사운드를 지녔다고 비판받기도 한다.(주5)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앰비언트 뮤직은 여러 해 동안 일정 정도의 찬사는 받았다. 앰비언트는 1970년대에 최초로 대중적 흐름을 형성했고, '하우스 뮤직'과 '테크노 뮤직' 장르가 유명해지면서 1980년대 후반에 다시금 부활의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 광팬들(cult following)이 성장했다.(주3)
20세기 초, 프랑스의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1866~1925)는 [유럽의 예술운동이었던]다다이즘(Dadaism)의 영향을 받아 앰비언트 뮤직과 배경음악(백그라운드 뮤직)의 초기 형식을 창조한 후, 그것을 "퍼니처 뮤직"(Musique d'ameublement: 가구음악)이라 불렀다. 그는 '퍼니처 음악'에 대해, 음악 그 자체가 주목을 받는 형식이라기보다는 만찬장에서 배경적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연주될 수 있는 종류의 음악이라고 묘사했다.(주9)
(사진) 브라이언 이노의 젊은 시절 모습(좌측)과 2008년 네팔의 행사장에서 촬영된 모습(우측).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이란 용어에 관해서는 브라이언 이노가 1970년대 중반에 최초로 사용한 용어라는 설이 정설이다. 이노는 '앰비언트 뮤직'에 대해, "청자의 선택에 따라 능동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도 될 수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 음악을 무시하는 가운데 들을 수도 있는 음악"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율과 음악 전체의 짜임새 사이의 첨단에 존재하는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주9) 이노는 스스로를 "비-음악인"(non-musician)이라 불렀고, 자신의 음향적 실험을 전통적 방식의 연주(performances)라고 부르는 대신 "다루기"(treatments)라고 불렀다. 그는 '앰비언트'라는 말을 "환경을 둘러싸다"는 의미의 라틴어 '암비레'(ambire)에서 차용했고, 청자로 하여금 다른 마음의 상태로 옮겨갈 수 있도록 그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음악을 수식하는 데 사용했다.(주10)
이노는 1978년 발매한 자신의 앨범 <앰비언트 1 : 뮤직 퍼 에어포츠>(Ambient 1: Music for Airports)에 삽입된 "발매 후기"를 통해, 앰비언트 뮤직이 그 배후에 갖고 있는 철학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앰비언트 뮤직'은 특정한 한 요소에 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차원의 요소들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앰비언트 뮤직 속에는 그 음악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그 음악에 대한 무시의 요소도 존재해야만 한다".(주11)
이노는 자신이 에릭 사티와 존 케이지(John Cage: 1912~1992)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특히 존 케이지가 ['변화'의 원리에 관한 중국 고전인] <역경>(易經, I Ching: 일명-'주역'[周易])의 원리들을 작곡에 직접 도입하면서 추구했던 '우연성'(chances)에 관해 인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노는 케이지와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작품 구조에 '잘 짜여진 무작위성'(weaving randomness)을 집어넣었다.
이노의 이러한 접근방식은 그가 1975년에 '오블리크 스트라테지스'(Oblique Strategies)라는 한 벌의 카드를 제작했을 때도 드러나 있었다. 이 카드들에는 다양한 음악적 딜렘마들이 제시되어 있었고, 그러한 딜렘마들은 작곡이 스스로 완성될 때까지 다양하게 열린 길들을 탐색해나가도록 되어 있다.
(동영상) 브라이언 이노의 1978년작 <앰비언트 1 : 뮤직 퍼 에어포츠> 앨범 전곡. [총길이: 48분35초]
이노는 자신이 [미국의 아방가르드 예술가인] 라 몬테 영(La Monte Young: 1935~ )의 드론 뮤직(drone music)에서도 영향을 받았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는 "라 몬테 영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주12)라고 표현했다. 또한 이노는 자신이 [미국 재즈 음악가이자 연주자들인]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와 테오 마세로(Teo Macero: 1925~2008)의 무드 음악(mood music)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무드 음악'은 '뷰티풀 뮤직'(beautiful music)이나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약호로는 BM이나 B/EZ 혹은 BM/EZ로 표기된다.] 특히 1974년에 그들이 발표한 서사적 작품인 <그는 스스로를 광적으로 사랑했다>(He Loved Him Madly)에 관해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그 작품은 '광대한'(spacious) 속성을 갖고 있었다. 이후 그것은 내가 종종 돌아가고자 하는 곳을 보여주는 시금석 역할을 했다."(주10)
브라이언 이노의 주된 영향력 이후, 또 다른 뮤지션들과 밴드들이 나타나 "앰비언트 뮤직"의 발전에서 음악적 중핵을 성장시키는 데 합류했다. 그 모든 아티스트들을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노와 유사한 시기에 활동했던 미국의 여류 작곡자 웬디 카를로스(Wendy Carlos: 1939~ )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녀의 작품 <타임스텝스>(Timesteps)는 1971년에 개봉된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에서 주제가로 사용됐고, 1972년에 발매된 자신의 앨범 <소닉 시즈닝스>(Sonic Seasonings)에도 재수록됐다.
(동영상)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의 주제가로 사용된 웬디 카를로스의 음악 <타임스텝스>.
그 밖의 중요한 아티스트들로는 영국의 작곡가이자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인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 1953~ ), 프랑스 작곡가인 장 미셸 자르(Jean Michel Jarre: 1948~ ), 그리스 작곡가 반젤리스(Vangelis: 1943~ ), 러시아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구자 미하일 체칼린(Mikhail Chekalin: 1959~ )이 있다. 이들은 모두 앰비언트 뮤직 장르의 뮤지션에 포함되거나, 혹은 앰비언트 장르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들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적 아티스트들 외에도,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같은 그룹들도 앰비언트 뮤직에 영향을 준 이들의 목록에 첨가돼야만 한다. '핑크 플로이드'는 자신들의 앨범 <움마굼마>(Ummagumma)(제4집 1969년), <메들>(Meddle)(제6집 1971년), <업스큐어드 바이 클라우즈>(Obscured by Clouds)(제7집 1972년)을 통해 앰비언트 성향이 물씬 풍기는 음악들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일본 밴드인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ellow Magic Orchestra: YMO)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앰비언트 성향의 일렉트로닉 뮤직을 보여주었다. 그러한 형식은 훗날 앰비언트 하우스(ambient house) 장르에서 더욱 발전되었다.(주13)
(동영상) 마이크 올드필드(이 곡에서는 기타 연주)가 자신의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의 출세작 <튜뷸라 벨스>(Tubular Bells)(1973년작) 앨범의 타이틀 곡을 연주한다. 이 공연은 1998년 런던에서 진행된 것이다. 작곡가 올드필드는 기타와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며, '프로그레시브 락'을 포크, 월드뮤직(민족음악), 클래식 음악, 일렉트로닉 뮤직, 뉴에지 음악 등과 혼융시키는 시도를 해온 아티스트이다.
(주9) Jarrett, Michael (1998). Sound Tracks: A Musical ABC, Volumes 1–3. Temple University Press. p.1973.
(주10) Tingen, Paul (2001). Miles Beyond: The Electric Explorations of Miles Davis, 1967–1991. Watson-Guptill. p.54.
(주11) Brian Eno, [ Music for Airports liner notes], 1978년 9월.
(주12) Potter, Keith (2002). Four Musical Minimalists: La Monte Young, Terry Riley, Steve Reich, Philip Glass (rev. pbk from 2000 hbk ed.).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91]. (p.[349]에 있는 후주 113번의 내용을 살펴보면, Palmer의 책 A Father Figure for the Avant-Garde, p.49에 인용된 내용에서 브라이언 이노는 "라 몬테 영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들"(La Monte Young is the daddy of us all)이라 말하고 있다.
* 이 부분의 보다 상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앰비언트 하우스'(ambient house) 항목을 참조하라.
대중적인 음악 매체들은 1990년대 초에 등장한 '디 오알비'(The Orb: 1988년 결성),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 1971~ ), '시필'(Seefeel: 1992년 결성), '이리지스터블 포스'(Irresistible Force), 노르웨이 뮤지션 가이어 옌센(Geir Jenssen: 1962~ )의 원맨 밴드 '바이오스피어'(Biosphere), 영국의 뮤직 프로젝트 '하이어 인텔리전트 에이전시'(Higher Intelligence Agency: HIA) 같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앰비언트 하우스(ambient house), 앰비언트 테크노(ambient techno), IDM(Intelligent dance music)이라고 부르거나, 아니면 브라이언 이노가 <앰비언트 1 : 뮤직 퍼 에어포츠> 앨범의 "발매후기"에서 "'앰비언트 뮤직'은 평온함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의도를 지닌다"고 한 바에 따라 단순히 그 전체를 "앰비언트"로 구분하기도 한다.
(동영상) '디 오알비'(The Orb)의 1991년 앨범 <'디 오알비'의 초-세계(울트라-월드)를 넘어선 모험>(The Orb's Adventures Beyond The Ultraworld) 수록곡 "작은 솜털 구름"(Little Fluffy Clouds).
(동영상) 에이펙스 트윈의 1994년 앨범 <앰비언트 작품 선집 제2편>(Selected Ambient Works Volume II: SAW2). 총 길이: 58분.
영국의 엑스타시(ecstasy: 마약의 이름) 문화에서 파생된 소위 '칠아웃'(Chillout: '칠아웃 뮤직'이나 '칠'로도 불림)이란 용어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용어는 원래 메인 댄스 플로어 밖에 위치하면서 릴렉스된 다운템포(downtempo) 음악을 틀어주던 '칠아웃 룸들'(chillout rooms)을 가리키던 말이었다. 칠아웃 룸에서는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주기 위해 앰비언트, 덥(dub: '레개'[reggae, 레게] 음악의 하위 장르), 다운템포 비트들을 들려주었다.(주14)(주15)
런던의 음악계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앰비언트 뮤직의 대중화와 다각화에 참여했다. 그러한 음악들로는 에이펙스 트윈의 1994년 앨범 <앰비언트 작품 선집 제2편>(Selected Ambient Works Volume II: SAW2), '글로벌 커뮤니케이션'(Global Communication)이 1993년에 발매한 앨범 <76분 14초>(76:14), '더 퓨처 사운드 오브 런던'(The Future Sound of London: FSOL)의 1994년의 더블 앨범 <라이프폼스>(Lifeforms)와 1994년 및 1995년에 2차례의 다른 버전으로 출시된 <아이 에스 디 엔>(ISDN) 앨범, '더 블랙 독'(The Black Dog)의 1993년 앨범 <투명한 구들의 사원>(Temple of Transparent Balls), '어나더 그린 월드'(Another Green World)의 1996년 앨범 <보이지 않는 풍경>(Invisible Landscape), '오테커'(Autechre)의 1993년 앨범 <인큐내뷸라>(Incunabula: 초기 간행본)의 1994년 앨범 <앰버>(Amber: 호박색), '보즈 오브 캐나다'(Boards of Canada)의 앨범들, '더 케이엘에프'(The KLF)의 1990년 앨범 <칠 아웃>(Chill Out) 등이 있다. 이러한 앰비언트 음악들은 당시 유행하던 하드코어(hardcore) 장르나 테크노 장르의 고강도 음악으로부터 평온한 휴식을 찾아주기 위한 용도로 이용됐다.(주14)
(동영상) '더 퓨처 사운드 오브 런던'의 1994년 앨범 <라이프폼스>(Lifeforms). 총 길이: 1시간 33분.
(동영상) 밴드 '시필'(Seefeel)의 201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라이브.
(동영상) '보즈 어브 캐나다'(Boards of Canada)의 2013년 앨범 <투머로우스 하베스트>(Tomorrow's Harvest) 수록곡 "리치 퍼 더 데드"(Reach for the Dead). 길이: 4분58초.
(주14) "Altered State: The Story of Ecstasy Culture and Acid House", Matthew Collin, 1997, Serpent's Tail.
(주15) Childs, Peter; Storry, Mike, eds. (2002). "Ambient music". Encyclopedia of Contemporary British Culture. London: Routledge. p.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