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수건문제
(고전11:4-6절)「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고전11:13절)「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마땅치 않다)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헬라 원어에는 긴 머리는 가리우기 위하여 "너울"을 대신 주었다라고 한다.)」
(고전11장13절 공동번역)『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은 채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여러분은 잘 생각해 보십시오.』
고전11장 5-13절까지 연결해서 본다면 억지를 쓰는 일이 아니면 쓰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고전 11:16)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고전 11:16공동번역) 『이에 대해서 딴소리를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그런 풍습은 (여자들의 주장은)우리에게도 하느님의 교회에도 없습니다.』
그런 풍습 즉 여자들의 주장은 하나님의 교회 안에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틀림 없이 여자들이 수건을 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로부터 수건 쓰고 모든 여자들이 다 수건을 썼습니다. 그 당시 여자들이 수건 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여자들이수건쓰는 것이 그 당시 풍습이라는 주장
(고전11:5절)『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기도나 예언을 할 때 쓰라는 말과 그 지방 풍습으로 쓴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수건을 폐했다는 주장
(사 3:22-26)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주머니와 [23]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25]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이 말씀으로 수건과 장식을 폐했다 그러는데 여기 16절에서부터 보면 시온의 딸들이 잘난 체 목을 빼고 추파를 던지며 돌아다니고 발목으로 잘랑잘랑 소리 내고 이리저리 꼬리치고 돌아 다니니까 예복과 세마포 옷과 머리수건을 제하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여자들의 수건 문제는 결혼 예식장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주례사 앞에서 수건을 쓰듯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나온 신부들 같이 머리에 면사포를 쓰듯이 써야 합니다. 아직은 혼인 잔치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자들에게는 수건을 쓰는 것이 거룩한 예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