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교수님, 선배님. ACE 총무 본과 2학년 윤동한입니다.
지난 6월 24일의 시즌 첫승 소식을 전해드리고 3달이 안되어 선배님들에게 리그 3승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상대팀은 작년에도 에이스가 승리를 거둔 적이 있는 '두원'입니다.
스코어는 12:8로 4점차의 아슬아슬한 경기였습니다. 경기가 타이트했기에 선수와 매니저들의 집중력이 더욱 돋보이는 승리였습니다.
1회부터 9점을 득점하며 크게 앞서나가다가 2회에 7점을 실점하여 경기의 긴장도는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승자는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고 열정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에이스였습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예과 1학년 선수 4명이 경기에 출장하는 등 변칙적인 라인업으로 거둔 승리라 더욱 뜻깊습니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예과 1학년 선수들의 성장한 실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선수들의 자신감도 상승한 것 같아 기쁩니다.
지난번 리그 첫승 소식을 전해드리며 올해 에이스의 목표는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에이스의 리그 순위는 5위로 플레이오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 더욱더 집중하여 항상 높은 곳을 지향하고, 자신있게 싸우는 에이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1과 22일에 예정된 40주년 가을야구인의 밤 행사가 1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때까지 리그에서 더 많은 승수를 쌓아 선배님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후배 에이스가 되겠습니다.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관심과 지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정진하겠습니다!
Run for the P.O!
에이스 에이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