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9월 29일 참석 회원
강미호, 기영미, 박미진, 임미옥, 엄현진, 장은아 6명
겉표지-오리는 책만 보고 책도 재밌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장은아)
겉표지 2면- 한라산의 정기를 받다 제주지회 회원 사진을 보며 파주지회도 백두산 사진 남기고 싶었다 (박미진)
특집 기사 몽실언니
1. 전국지부 행사에서 흥얼거렸던 노래가사가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을 정도로 여운이 오래 머무른다. 몽실언니 남편이 곱추였던 것은 너무 했다고 느낌. (임미옥)
2. 전체적으로 몽실언니를 한번 더 읽고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 것 같다 (박미진)
3.신입 때(2008년) 몽실언니 책을 읽은 지가 너무 오래 되어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사이다.
생전에 선생님을 뵙진 못했고 권정생 선생님 1주기 행사가 안동에서 있었던 기억이 난다. (기영미)
4. 회보를 짬짬이 끊어서 읽다보니 몽실언니 일본어 기사를 보긴 했는데 앞뒤로 왔다갔다 읽어서 놓친 내용이 있었고 한번에 쫙 읽어야 몰입감이 있겠음. 내 상황 집중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회보를 읽어도 재밌게 느껴지지 않은 듯함.
어린이책 짚어보기
1. 회보에서 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는 편인데 청소년 문학 평가를 마치며..2024년에 추천한 책이야기를 읽으며 책소개 부분을 참고해서 책을 잘 고르고 있구나라고 여기며 청소년부 책커리에 참고하는 편이다. (박미진)
2. 2023 그림책 출간 흐름과 경향 - 회보를 2년째 읽다보니 올해는 파트별로 소개하는 책을 읽게 됨. 올해 나온 그림책들이 다 본 책들이어서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소개된 그림책들이 어렵다고 느낌 (장은아)
아이들 눈높이에서 고른 것이 아니라 목록위원회에서 고르다보니 뭔가를 잡아야 한다는 주제의식때문이 어려워진거 같다 (박미진)
책읽어 주세요! 마음을 읽어주러 갑니다. 책은 그냥 너희와 나를 이어주는 친구일 뿐이고 내가 진짜 궁금한건 너희의 마음과 생각이거든! 책읽어주기에서 중요한 것도 소통이었다. 요즘 아이들과 소통이 안되고 있어서 많이 느끼게 되었다.(엄현진)
아이가 만들어준 둥근 나의 심장 < 내걱정은 하지마> 이영림 작가 글을 읽으며 아이가 어릴때 육아했었던 비슷한 경험들이 있어서 장면들이 떠올랐다.아이가 저렇게 어질러 놓았는 데 화나지 않나요? 사랑을 나눌수 있는 아이 tv 육아프로에 나오는 어린아이의 배려심에 감동을 받았다. (강미호)
목격담에 소개했던 그림책으로 어떤 마음으로 썼는지가 보여져서 좋았다. 61 아픈 엄마를 치료해주는 모습 63 도와준다고 화분을 넘어뜨리는 장면 그림책 그림들이 너무 재미있게 보임 (장은아)
옛날이야기한자리
화피- 대구지회에서 활동 중인 회원의 중국 옛이야기
너무 무서웠지만 긴장하면서 읽었는데 우리 옛이야기가 아니라 신선했던 것 같다.
사는 이야기
우리 가족입니다
사는 이야기는 공감을 해야 하면 좋을 텐데 내가 처하지 않아서인지 공감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강미호)
내 인생의 쉼터
십년능 함께해온 어린이 도서 연구회 동료 이야기. 늦은 저녁 책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동화책 읽는 시간이 소중하다. 우리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어도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영미)
갑작스럽게 서기를 맡게 되었고 스피커 상태가 불량해서 앞부분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듣지를 못해서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