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 극중 작가의 상상 속에서 배우분들의 다양한 역할 전환을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저는 특히 늑대인간의 눈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있었어요. 관객석으로 덥칠거같기도 하고. 배우분의 입술 끝꼬리와 눈빛이 살벌했답니다. 소품 사용도 좋았는데 심판을 받을때 테이블이 옥황상제의 거대한 의자로 전환될때, 처음 거울이 나중에 미용실 거울로 될때, 시계 틀이 핸들로 될때 이야기가 중첩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잼잼!!! 감사합니다.
첫공이라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흐름상 어색했던 부분 하나 남겨보아요. 관객 입장에서 물음표가 생기는 것이 늑대인간이 물을 따기 위해서 수갑을 풀러야 되는 상황에서, 옹? 그냥 수갑찬 상태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거같은데? 요론 생각이 들었고. 미용실에서 마지막쯤인가 미용실 문밖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을때, 옹? 탈영범 총도 빼았는데 주민들이 그냥 문밖으로 나가면 되지 않나? 요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극의 재미 요소인 현실 작가의 세계와 작품 세계가 구분되면서도 하나인 가상의 경계가 좀 더 흥미롭게 보이려면 뭐가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작가의 위치나 행동같은
첫댓글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 극중 작가의 상상 속에서 배우분들의 다양한 역할 전환을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저는 특히 늑대인간의 눈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있었어요. 관객석으로 덥칠거같기도 하고. 배우분의 입술 끝꼬리와 눈빛이 살벌했답니다. 소품 사용도 좋았는데 심판을 받을때 테이블이 옥황상제의 거대한 의자로 전환될때, 처음 거울이 나중에 미용실 거울로 될때, 시계 틀이 핸들로 될때 이야기가 중첩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잼잼!!! 감사합니다.
첫공이라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흐름상 어색했던 부분 하나 남겨보아요. 관객 입장에서 물음표가 생기는 것이 늑대인간이 물을 따기 위해서 수갑을 풀러야 되는 상황에서, 옹? 그냥 수갑찬 상태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거같은데? 요론 생각이 들었고. 미용실에서 마지막쯤인가 미용실 문밖 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을때, 옹? 탈영범 총도 빼았는데 주민들이 그냥 문밖으로 나가면 되지 않나? 요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극의 재미 요소인 현실 작가의 세계와 작품 세계가 구분되면서도 하나인 가상의 경계가 좀 더 흥미롭게 보이려면 뭐가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작가의 위치나 행동같은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남은 공연도 파이팅!!! 히쉽시요~ 🩷
@김찬우 왠지 신나보이는데? :-)
@4기_심윤화 재미있게 연극하는거 보니까 저도 연극하고 싶네요 쉰나쒼나 💃
오 찬우씨 이런 장문의 후기를.. 의견 고마워요! ㅎㅎ
호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