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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연 아래쪽이고 우측이 연 머리쪽입니다..
댓살의 압력을 저울에 재서 양쪽 장살을 정확히 깎습니다..
장살을 가볍게 쓰시는 분들은 140g 정도이며 장살을 강하게 쓰시는 분은 240g까지도 쓰시는 분도있습니다.. * 중살의 휘어지는 모양은 장살과 같고 370g이며 머리는 550g정도가 이상적인듯합니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어느족으로 휘면서 측정해야 하는지요? 대살 표면을 내각으로 아니면 외각으로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표면을 내각으로 합니다.. 붙일때와 같은 방향으로 측정합니다..
연싸움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 댓살을 똑같이 무게를 재서 하는건 좋은데 한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장살과 중살을 같은 길이로 깍고나서 위 사진처럼 무게를 똑같이 재고, 중살을 연에 맞게 잘라 사용하나요? 아님 아예 첨부터 중살을 연에 맞게 장살보다는 짧게 자르고 나서 장살보다 조금더 무게를 많이 나가게 하나요?
중살을 장살과 같은 길이, 휩세, 무게로 깎은 다음 장살의 위쪽 조금 앏은 쪽과 아래쪽을 잘라내어 쓰는것이 가장이상적인 장살과 중살의 궁합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장살 3개를 같이 깎는 것이 매우 어려운 점이라 중살의 크기로 잘라 깎아서 장살의 2배 정도 무게로 깎습니다..
아마도 후자가 맞을겁니다...^
이 사진은 여러번 보았는데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살을 정확히 깍기위해 틀까지 만들어서 저울에 재다니... 그래서 저도 비슷하게 지금 제작중에 있습니다.... 헐헐 할인마트에서 만오백원주고 주방용 저울도 구입하고...
1kg짜리로 사셨죠? //그런데 가격이 만원 미만이던데...
톰켓님은 역시 살림꾼, 저는 두군데 가게를 들렀는데 한곳은 만오천,다른곳은 만원, 버니어캘리퍼스 일제 2만7천,(중국제 1만3천원에 구입했음), 역시 멀 살때는 발품을 좀 팔아야 되겠더군요.
아마도 제가 구입한것은 좀더 품질이 좋은물건이 아닐까요? ㅋㅋㅋ
벌써 오래전에 제가 초보때의 게시물이군요...처음 접하는 초보 분들이 장살의 휨새를 좀더 쉽고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할 필요가 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어렸을때 낮을 사용해서 살을 깍았었는데 너무 다듬기가 힘들어서 대마무 쪼갠것을 움직이지 않게 홈을 만들고 대패질 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대폐사용 잘못해서 손가락 깍았던 기억......지금도 생각하면 아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