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년 10월 12일(화)~13일(수)
장소 :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중도유원지
인원 : 약 90여명 참석 (어린이 포함해서 아마 역대 최고 인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을 올리오니 보시고 추억을 되살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수련회였습니다.
수고하신 교역자 수련회 준비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는 지면상 꼭 필요한 사진만 올렸고 개인적인 사진은 개인별로 이메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집결지 장소 바로 옆에 있는 공터입니다. 중도유원지 주차장 옆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왠 구호이냐구요? 이것은 당시에 그곳에서 훈련받는 모습을 배경으로 찍은 것입니다. 문구가 이색적이어서 그 옛날 광장에서 목청 높여 소리치던 생각이 나네요.
이 분이 바로 노회장이십니다. 배 안에서 너무 멋있어 보이기에 한장 찍었습지요. (나, 멋있어 보이나요? 썬그라스 잘 보세요)
여기가 바로 중도 유원지로 가는 배 안입니다. 갓난아이도 함께 했어요. 좋은 시간 되세요....
배에서 내려 중도 유원지로 출발. 무지하게 사람이 많지요? 조금 과장하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지요
우리 일행을 반기는 안내문. 글에 나와 있는대로 좋은 장소였습니다.
첫 장소인 점심시간. 최고령자이신 고재민원로목사님(와우리제일교회)께서 식사기도를 해주셨어요.
이게 바로 통돼지 바비큐입니다. 두 교회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에 사모님들은 자전거로 산책하였습니다. 수원노회에서 제일 가는 미인 사모님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도 한 몫 했지요. 자전거 산책 중 잠시 그네에서 한 컷 했어요. 우리 귀엽지요. 귀엽다고 생각하시면 박수쳐주세요.
아니 이게 누구입니까? 사모님과 아이들만 자전거 타는 줄 알았는데 목사님이 늦둥이아들을 즐겁게 해줄려고 동행하셨네요.
목사님들은 같은 시간대에 족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시찰별로 하였는데 모두들 열심이지요?
족구는 남자들만의 전용이 아닙니다. 사모님들도 온몸을 던져가며 열심을 다해서 공을 날리고 있네요.
앗! 공이 상대방 진영으로 넘어갔네요. 누가 받았을까요? 아! 못 받고 말았네요. 이럴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숙소로 가고자 배를 기다리고 있어요. 맛있는 오리들(?)도 우리를 반기고 있네요.
이곳이 바로 우리의 숙소인 '리버사이드코지호텔'입니다. 들어가보면 시설이 참 좋습니다.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저녁 먹으러 춘천 시내에 나왔어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닭갈비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요? 정말 죽여줍니다.
닭갈비 먹은 후에 나오는 볶음밥. 이 도구는 스티커 긁어내는 도구가 아닙니다. 밥을 돌돌 마는 도구이지요... 맛 좋아요.
저녁식사 후 집회모습.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이신 이용희 교수님의 강의입니다.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큰 도전 받았습니다.
장소는 봄내교회인데 지하가 가득찼네요.
강의 후 뜨겁게 나라를 위해서 기도했어요. 북한과 동성애에 대한 실상을 많이 알게 되었고 큰 도전 받았어요.
다음 날 편안한 밤을 보낸 후 아침 조회시간입니다. 숙소를 출발하기 전에 광고하시는 진계중 교역자회 회장님. 그리고 회장님을 도와 수고하신 팀들.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정말이지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곧바로 구곡폭포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