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우리 가족을 소개 하자면 아이둘 어른둘
첫째아이는 군복무중이고 둘째는 여고2 년
아직 한참 자라고 있지요 .
아이들 어릴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어쩐지 갈수록 걱정은 더많아지네요..
어제는 청도 운문사 사리암을 다녀왔어요.
한해를 잘보냈다는 감사 기도를요..
날씨가 많이 풀렸더군요.
허리가 아프세요?저런 어쩌나 주위에 허리 아픈 사람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무리 하지 마세요.. 몸을 아끼세요.
오늘이 그믐날이라 동해는 일출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싶어요..
우리는 아마도 가까운 산으로 올라가서 첫해를..
그럼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세요~
어머 그래요?
그리운 사람 만났나요?
나는 몇일전 운문사 사리암을 혼자 다녀왔어요.
돌아오는길에 가끔은 이렇게 홀가분하게 혼자 운전 하면서
돌아 다니는게 참좋다..그런 기분 느꼈답니다.
길목에 있는 화초집에도 들리고
도자기집도 들리고 내맘데로 해서 행복했어요..
오늘은 22년전 포항에 와서 제일 처음 알게된 오랜지기 아줌마랑
참숯 찜질방을 갔다오면서 맛나는 보쌈 점심을 먹고 들어왔답니다.
함께 행복합시다.
첫댓글 해맞이를 하던 그 바닷가 그립네 ...ㅎㅎㅎ 난 요즘 넘 바빠서 정신이없당 .. 요즘은 몸이 근질근질 ~~ 넘 다니고 싶어
그 시기가 지나면 아니다니고 싶어질수도 있으니 지금 부지런히 가고싶은데 다녀..얼마전에 외도 다녀오는 길에 남해 가랭이마을 다녀왔었거든 아..다시가고싶데 바다가 품에 안을수있게 아담하고,포근하고,정겨워..드라이브하기엔 더 이상없을성싶게 좋았어..저녁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가 볼 만한곳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