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기승을 부리네요.
오늘 날씨가 매우 따듯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겨울처럼 춥네요.^^;;
저의 식구들이 전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다소 업데이트가 늦었어요.
주사한두대 맞고 간신히 업데이트해봅니다.
레인스크린을 작업한 외벽에 시멘트보드를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마감에 맞게 선을 맞춘후 간격에 일정간격으로 고정해줍니다.
우선 스텐레스 재질의 타카핀으로 임시고정후 아연피스로 재공정합니다.
우측면의 시멘트보드작업된 사진입니다.
일부 현장에서는 타정못이나 타카못으로 고정한다고 하는데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저희 빌더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피스작업을 강행합니다.
조이스트에 연결된 철물사진입니다.
일부 하중으로 인한 틀어짐의 발생을 완화하고 보다 완고한 고정을 하기 위함입니다.
단열재는 크라우프 에코배트 인슐레이션입니다.
친환경적이라고 하여 자주 애용하는 자재이며 정말 친환경인가 싶어 제 얼굴에 몇번 비벼본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문제가 생기지 않아 믿고 씁니다.
스터드 사이에 끼워 넣고 해머타카핀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시공사진입니다.
해더는 인테리어로 마감전에 인슐레이션으로 보충할것입니다.
소핏은 징크로 작업하여 벌레 유입과 기타 불순물이 끼지 않도록 막아두고 통풍을 위해
거터에 저렇게 통풍구를 만들었어요.
아직 시공 과정이라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물받이가 시공되면 이해가 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