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상성 다한증이구요.
겨울에는 땀이 따뜻한 온돌방에 있거나,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얼굴 제외하고 상체가 주로 많이 나는 편이예요.
체력은 약한편이구요.. 잠은 마음 먹으면 언제든지 잠이 드는 스타일입니다.
레돌민 먹어봤어요.. 10개..
잠 자기전 1시간전에 복용했는데, 저는 잠이 오히려 안오고 머리가 맑아 진 기분이었어요.
밤에 잠을 자도 2시간뒤에 깨어났다가 30~40분 뒹굴뒹굴 거리다 다시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레돌민 먹으면 살짝 화장실 가고 싶은 느낌으로 배가 아팠어요.
땀에 대한 효과는 낮에 먹어봐야 알 것 같아요.
잠 잘 때 먹어서 그런건지, 자는 동안 나는 땀은 먹기전과 비슷해요.
저는 키와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40kg초반),
성인이 먹을 수 있는 약에 대한 효과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예전에 의사샘이 그런 적 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남들과 다르게 반응하는 약이 두가지 있는데 그게 레돌민과 신경안정제 인 것 같아요.
신경안정제와 레돌민 모두 머리가 맑아지고 오히려 약간의 기분상승이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낮시간에 레돌민 먹어 보고 후기 올려볼게요~
첫댓글 효과가 없는 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근데, 오늘 오후에 한알 먹었는데, 이상하게 땀이 덜 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건지, 좀 더 며칠 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