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몰찍으러 가셔서
저렴하게 회를 드실거면.....
방포수산에 들어간다.
일단 수족관에서 횟감 구경을 하고.
맘에드는 넘을 고른다.
취향대로 고른담에 바로 계산하고 나온다.
방포수산에서 계산하고 나오면 바닦의 노란선이 보인다.
노란선을 따라가면 무료로 회 뜨는곳이 있다.
손님이 많을땐 서로 횟감이 섞일까봐 나름 번호표도 있다.
회 뜨는 작업은 완전 분업화가 되어 있다.
회뜨는 솜씨가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에 나갈 뻔 했단다.ㅎㅎㅎ
6만원어치 뜬 회이다.
머리,내장등 매운탕 꺼리도 분리해서 별도로 담아준다.
회 뜬것을 들고 다시 바로 옆에 방포회타운으로 들어간다.
이곳에.
우리가 떠간 회를 들고 들어가서 매운탕거리는 매운탕으로 해주고
양념도 주고 자리를 빌려주는 곳이다.
여기서 매운탕 끓여주는 비용과 야채값만 별도로 받는다.
그리고 맛있게 먹는다...
맛있게 먹고,,, 커피 한 잔 빼들고
사진 찍으러 나간다.
2013년 1월 5일 저녁이었는데 날씨가 협조를 안해 주더군여.
물론 실력도 턱없이 안되지만
비슷한 시간대인데
윗 사진은 2013년 1월 5일 물때이고
이때는 할매바위까지 사람이 걸어 드갈 수 있었고.
아래사진은 한달전 2012년 12월16일 물때 입니다. 물때가 많이 다르죠?
이때는 꽃박람회장 가는 다리에서 많이들 찍더라구여
일몰시간은 6시 이후일겁니다.
지난주에 청주가 6시10분대였으니까
이번주는 조금 늦어지겠죠?
6시부터 사진을 찍는다면 4시부터는 회를 먹어야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와서
옥타프리즘에 접속하여
사진 자랑질하기.........
첫댓글 좋은 정보 탱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