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백운면사무소-고운식물원-구신치-상 염북마을-임도-원외궁-성수면사무소
백운면사무소 하차 (오전 10시15분)
3구간 출발점
들판을 양쪽에 두고 포장길 편히 걷습니다.
윤동교 건너갑니다.
윤기마을 로 진행 했습니다.
윤기마을 (약 500년 가까운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윤기마을 뒷산으로 넘어갑니다.
3구간 이정목이 안내를 너무나 잘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 정자가 진안군 에서 알아준다고 하시네요 (마을주민의 말씀)
시골동네 골목골목 탐방중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꽝!!
산림욕장으로 갑니다.
생각보다 나무테크길 길었답니다.
조망은 좋지 않았구요...
계단 끝나고 포장 임도 합류
앞에 보이는 건물 (산림연구소)
무엇을 열심히 찍나요??
아하 *거북바위?* 암튼 희귀하게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산림욕장 탐방끝~~~
아열대식물원 반드시 방문
바나나 꽃 과 열매
수확기 놓친 바나나 입니다.
항아리 벤취
극락조 (꽃이 지는중)
식물원 얼릉 보고 나왔습니다. (다른 회원님들 어찌나 빠르게 가시는지 쫓아 가려고...)
소담스런 마을을 거쳐서 *구신치* 갑니다.
진흙탕길 간신간신 ....
구신치 도착 (3구간 첫번째 인증사진 찍는곳)
역시 청마산악회 꽃 (미소님 과 그 일행)
구신치 하산~~~
원구신마을 로 경유합니다.
원구신마을 경로당
구암교 건너기 전 (하 염북마을로 진행)
하 염북마을 지나고 상 염북마을로
상 염북마을회관
벽화마을 인가요??
골목길 벗어나기 위해서...
상 염북마을 안녕히 계십시요...
임도로 가기 위한 전초전
염북터널 안내판 전 (여기서 임도로 올라가야 합니다.)
임도 시작점 (오후 12시37분)
첨부터 구불구불....
계속되는 오르막길
어디 보자~~ 힘드십니까?
구신리 조망지 (나무가 가려서 조망이 없었답니다)
휴식 하시는 두분 (아시나요?)
저기가 오르막 정점인 듯?
임도 쉼터 (3구간 두번째 인증사진 찍...)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가 멀지만 보입니다.(종점)
일행을 먼저 보내고 저는 후미 2명 을 기다리기로...
후미 1번 도착 하셨습니다. (약 10 후)
후미 2 까지 합류 (간식까지 먹고 출발~~) 저는 30분 휴식 했지용
임도 주변엔 벌목지대 가 많았습니다.
가까이 마을이 보이니까 끝을 향한 희망이 보입니다.
드디어 임도 끝~~(임도 약 1시간 50분 소요) 휴식 30분 포함
잠시 후 왼쪽 방향 *사유지* 통과 할 에정
사유지 (약 3분)
미 마을이 종점인가? 싶었는데....
또 다시 산을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이쯤 되면 지칠만도 하죠?)
산넘어 오는데 걸린시간 (약 10분)
신리제
신리제 지나서 종점 가려면 왼쪽으로 진행함이 정코스. 하지만 너무 길었답니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아주 단축됩니다.)
정코스 는 산을 거의 한바퀴 돌게 되어 있었습니다.
신리제서 마을입구 까지 약 15분 소요
원외궁 버스정류장 통과
외궁초등학교 통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3시15분)
총거리 약 17.8km 5시간 소요
애당초 비가 내릴것이란 기상청예보 로 미리 우산 과 우의 챙겨서 출발 했었는데 끝날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너무나 다행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포근했던 기온으로 임도를 오를땐 등에 땀까지 났습니다. 제법 길었던 3구간 산길이 많았기에 체력 고갈되어 힘들게 걸었답니다. 그나마 운이 좋았던건 두말 할 것 도 없이 하늘의 도움으로 비가 내리지 않아 퍽 좋았던일...
산행 과 식사 마무리하고 출발 하니까 참고 있었던 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울로 쌩쌩 달려왔지요..
상습 정체구간 지날땐 조금 정체 되었지만 일찍 서울도착 했습니다.
늘 함께 걸어 주시는 회원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는 회원님들 있어 만날땐 기분이 좋아요~~~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온가족 웃음 가득한 명절 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고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 낸다고 오늘 여러분들께서 드디어 그 뜻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항상 웃음을 선물하시는 미소팀과 함께 말입니다.
사람은 자연과 같이할 때 심리적으로 제일 편안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연이란 생명을 가진 모든 만물들이 주어진 조건과 환경 속에서 유기적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간이죠.
자연이라 함은 흔히 산만을 말 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모두를 다 말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길, 같이 공유하고 싶네요.
즐거웠습니다.
자연과 사람...그 사람 중에서 *강산 부부님* 과 빨리 공유 하고파요 ㅋ.ㅋ
늘 지면으로 공유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시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