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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의 아르카디아를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아우라
'생명의 빛-33 예수'展 이천구년 십이월 십오일 화요일부터 순천중앙교회 드림홀
초대의 글
아우라 이성완 화백의 ‘생명의 빛-33 예수’ 작품 전시회를 우리 순천중앙교회 드림홀에서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화백은 본 교회 영광스러운 창립 100주년 기념조형물 <빛의 소리>를 제작해 이미 우리 교회와는 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 화백에게서는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화백에게서는 꿋꿋한 민중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화백에게서는 애틋한 향토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화백에게서는 우직한 자기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화백에게서는 애끓는 주님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생명의 빛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빛은 고뇌에 찬 예수로, 세상 무거운 짐을 홀로 지신 예수로, 손과 발에 대못질을 당하신 예수로, 보혈로 세상 만민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로, 사랑의 화신이 되신 예수로 우리 앞에 현현하셨습니다.
뜻깊은 대림절에 다양한 작품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해준 이성완 화백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 대림절을 맞이하여 순천중앙교회 담임목사 임화식
'33 예수-1' 69x39cm 혼합재료
클로즈업^^
'33 예수-2' 35x28.5cm 혼합재료
클로즈업^^
'고기 한마리-오병이어의 기적을 사유하며' 30x50cm 혼합재료
'질곡의 땅 89 -가시밭 길' (부분 상세) 혼합재료
클로즈업^^
'33 예수-빛을 발하다' '30x50cm 야광, 혼합재료
'33 예수-대속하시다-1' 5x35x35cm 혼합재료
'33 예수-대속하시다-2' 10x55x55cm 혼합재료
'33 예수-고난의 손 1' 15x65x65cm 브론즈 외 기타재료
'33 예수-고난의 손 2' 옆면. 33x33x50cm FRP 위에 유화
손 바닥면^^
'33 예수-보혈이 되시다' 11x13.5x33cm 혼합재료
클로즈업^^
'눈물-92-가난한 자의 주님' 버린 삽(오브제)을 활용한 작업
'33 예수-검은손, 만민의 주님...' 24x31.5x31.5cm 오브제 2007
'誕生1907-순천중앙교회' 2007作
이 작품은 '순천중앙교회 100주년 기념조형물'에 부착된 일부 부조의 원형(직경 60cm)이며, 재료는 FRP 위에 유화이다.
'나의 길-자화상 86 ' 버린 액자 위에 직접 내 얼굴 착상. FRP 위에 유화
순천중앙교회 앞마당에 설치된 본 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조형물
주님께 고백합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세상 탓만 하며 산 것이, 이제는 내 탓이 먼저입니다. 찢어질 듯 벅차오릅니다. 당신이 주신 달란트로 당신의 성전 앞에 나타났으니, 이제는 더욱 당신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두렵습니다. 소인에게 축복의 길을 열어주신 순천중앙교회 여러분께, 이제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살겠습니다. 주님, 진정 사랑합니다. 탕아와 같은 부족한 삶 속에서도 늘 보살펴 주셔서, 이제는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칩니다. 순천중앙교회 드림홀에서 ‘생명의 빛-33 예수’展을 열며 아우라 이성완 드림
저는 오래전부터 틈틈이 33년 짧은 생애를 가난하고 억압받은 자의 생명의 빛이 되신 예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그려 왔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작품은 예전에 제작한 것들로 이번 전시를 위해 조금 다듬었고, 또 얼마 전부터 새로 작업한 작품들과 같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합니다. 그럼, 다가오는 성탄절 미리 인사드립니다.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불초 소생 아우라 다음에 카페 개업했습니다. 부디 왕림하시어 따뜻한 충고와 격려바랍니다. 축의금이나 화환은 절대사절입니다.ㅋㅋ^^
나의 아르카디아를 찾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색소폰 연주(이창희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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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경하는 동지들이여!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나쁜넘(원닉네임-아우라)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위 내용을 보셨으면 대충 감잡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끄러운 졸작으로 이달 십오일에 순천중앙교회에서 특별전을 갖게되었습니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관심이란 문자메시지 또는 댓글 한 줄이면 행복만땅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자랑스런 이화백 존경합니다. 누가무엇라해도 당신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인이라 감이 말씀드립니다.
자존심과 당당함으로 자신의길을 의연하게 가는 모습에 모두가 찬사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리에 잘치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의 전주곡이 되시길 ! ~ ~ ~ 규관
채대감님, 아무리 친구가 좋다지만, 이건 지나친 과찬이구먼. 적당히 걸러 듣겠네. 아무튼 고마우이~ 그리고 복 많이 받으시게.^^
작품 전시회 축하 합니다~...이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많은 갤러리에게 사랑 받고 축복받아 성황리에 영광 받기를 기원합니다...축하합니다~...행복하세요~...
정말 고맙고 정겨운 말입니다. 본인은~ 이 말처럼 전시회가 온전하게 끝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그리고 전시회 오픈 일정이 12월 19일(토)로 연기되었슴당.^^
이화백
특
전을 진심으로 
드리며......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시길 빕니다.
감사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그대의 성원에 힘입어 축복된 전시회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