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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요즘 우리들의 달라진 모습을 찾아볼까요. 칭찬드릴 만한 일입니다. 우리학교에서 최고 학년은 누구인가요? 6학년이지요. 6학년 자랑하나 할까 합니다. 아침에 와서는 멀 해야 할까요? 친구들과 어울려 책상에 걸터앉아 잡담하고 떠들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복도에서 뚜며 놀아야 할까요? 아니지요. 조용히 책을 읽거나 책상 안을 정리하거나 수학다지기 책을 공부하거나 아니며 운동장에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걷거나 가벼운 달리기, 줄넘기를 해야 하겠지요. 6학년 친구들은 모두 조용히 앉아 수학다지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보기가 아름답네요. 오늘 아침 봉사반 1학년 친구들은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학교를 말끔히 정리를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모두가 자기를 사랑하고 학교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길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목숨 받쳐 나라를 사랑한 사람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요즘 우리들은 목숨 받쳐 나라를 위해 일할 일은 없습니다. 나라를 위한다는 일은 자기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입니다. 때에 맞는, 장소에 맞는, 나이에 맞는 일을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도 잘 살고 나라도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른 일 열심히 하여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개인이 행복하며 나라도 행복해지고, 나라가 행복해지면 여러분도 행복해 집니다. 모두 행복을 위해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며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2009. 6. 인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