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누님이 그디어
룸에 들어오셨다..
꿈인지 생시인지.....?
그렇게 갈망하고 그리워했던 나미누님
1987년 첫 콘서트
63빌딩에서17살나이에
나미누님을 처음 만났다
그때 모습...
그리고 10년이 흐른
1997년 27살 나이에 예술에 전당 콘서트장에서
나미누님과의 두번째만남 ....
그리고 12년이 흐른
지금 2009년 3월 15일 .....
너무 반가워 울컥했다 ....
근데 나미누님이
예전보다 야휘고 마른모습
그모습에 그만 눈물이....
그레도 여전히 누님은
패션 감각이 뛰어나시다
이쁜 봄 자켓을 입으셨다
우리는 케잌을 붙히고
누님을 환영했다
그러면서
누님이 주비해주신 비싼 양주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였다
12년동안
나미누님은 어떻게 생활하셨을까
한국에 한 획을 그은
80년대 댄스디바 나미.......
누님은 두아이의 부모님으로
변해있었다
최정철과 정환이의 엄마로...
영원히 늙지 않고
변하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나미누님은 어엿한 두아이의 엄마역활을 하셨다
그러면서
나는 혼자 생각했다 ...
어떻게 참고 지내셨을까 ...???????
스타중의 스타
별중의 별 .........
최고 인기가수 나미인데...
한가정의 엄마와 아내로
어떻게 보내셨을까 .....
최고의 자리를
가족을위해 양보하고
스타 자리를 내준
나미누님을
생각을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
그 생각을 하니 나는 또 그만 눈물이................
그렇게 우리는
누나의 데뷔시절과
예전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잠겨 기쁨에 젖었다
먼저 짱정아님 ...
가운데 짱정아님
나미누님과 팬미팅 전에 만나고계셨다
그러면서 팬미팅모임을 갖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아님의 마음
하시는말씀 정말 순수하시고 순박한 소녀같아요
나미누님이 너무 좋아하셔요
짱정아님의 친구
왕비마마님
가수나미로 좋아하신것이 아니라
친구정아님을 따라 나미누님을 뵙고
나미누님의 인간성
스타가 아닌 인간 나미를 좋아하시고
열열광팬이 되어주셨다라는말...
미인은 미인을 알아보나봐요
DJ최화정과 비슷하신것 같아요
정말 미인이십니다
전현숙님
너무 반갑더라구요
17살 첫 팬미팅때
청평유원지에서 장기자랑때
빙글빙글을 영어로 부르셔서
대상을 받았죠..
같이 방송국다니며
누님을 응원하고 했는데
16살 15살때인데
39년만에 다시만나니 이산가족만난것처럼 기쁘더라구요 ㅎㅎ
꿀단지님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팬미팅자리에 오셔서 함께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꿀단지님도 나미님의 인간성
스타이전에 나미누님의 인간성이 좋으시다고
칭찬 많이 하시고 가수로서도 스타
인간 나미로서로 훌륭한 스타...
뭐하나 부족한것이 없는것같아요
수지님
처음수지님 뵙고
어느 유명한 교수님이 오셨나 했어요
말씀 말씀이 어찌나
훌륭하시고 좋은말씀하시던지요
나미누님에게도
좋은말씀 이런저런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마치 점쟁이 처럼
나미님의 마음을 속속들이 잘아시고
역시 연륜이라는것이 느껴져요
좋은말씀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자주뵙고 싶어요
이렇게 우리모두는
처음만났지만
한가족같은 마음으로 나미님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었다
시간은 어느덧 밤 11시
헤어지기가 아쉬워 서로 멀뚱멀뚱하다
노래 한곡씩 하였다
첫번째 타자로
내가 누님의 설득을 불렀다
누님앞에서 부르려니 너무 긴장을해서
제데로 노래도 못하고 많이 아쉬웠다
정아님의 님의 계절
너무 잘부르셨어요
수지님하고 왕비마마님의 슬픈인연 역시 잘부르셨어요
그렇게 마치고 부랴부랴
지하철을 타고 집을 향해 가는데
누님 생각 회원님들 생각에 젖다보니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회상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내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 ..
나미누님의 문자 너무 반가웠다라는 말씀...
새벽 2시 집에 도착해 또한번 그리움에 눈물이 흘렀다 ........
첫댓글 누님의 라이브존은 저희회사에서 차로 5분거리 정도에 있어요..가끔 옆을 지나가기도 하지요... 동참을 못해 너무 아쉽고요..누님모습이 좋아보여 다행이네요..안드레님 말데로라면 많이 야위어 보이신다고 하는데. 항상 건강하시고요...
함께하지못해 너무 아쉽다 회사랑 가까이 있으니 회식이나 술 한잔하러 가라 그럼내가 누님 바로 캐스팅 해줄께 알았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그리고 쥔장님의 열정은 제가 봐도 감동입니다.
과찬이십니다 모두가 나미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시잖아요 cscs님도 일본에서 얼마나 보고싶으세요 cscs님께서 멀리서 나미님에 대한 그리움을 생각해보니 또 눈물이 날려고하네요 ㅎㅎ
정말 저도 아쉽지만... 안드레님 모습이 정말로 아름다워 보이네요... 진심으로...
현지님 이쁘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현지님 갑자기 아프셔서 수술하시고 너무 아쉽더라구요 건강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누님과의 시간만들께요 아프지 마셔요 현지님
현지님 수술 경과는 좋으신지요? 못 오셔서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엔 꼭 같이 만나서 나미언니에게 큰 힘이 되어 줍시다...
저는 진정한 팬은 어떠해야 하는지 안드레님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팬과 스타를 떠나 진정성과 순수성이 이토록 어여쁘다니.. 안드레님 행운이 넘치길 빌며 나미님.. 제 얼굴이 호박처럼 크네요 엉엉~~ 하하~~
꿀단지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날 너무 반가웠습니다 피부도 좋으시고 풍기는 이미지가 너무 좋으셨어요 몇번 뵌것 같은 낯설지 않는 모습 앞으로 시간이 되면 모두 자주뵈며 더많은 이야기 와 인연을 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그날모습이 눈앞에 선해요 시간이 짧아 아쉬웠어요
아놩, 내 사진 못 살아요... -_-;; 근데 왠지 모르게 가슴 뭉클하고 눈물 나네요... 안드레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다음엔 많은 분들 더 뵙길 희망합니다. 언니가 너무 너무 기뻐하실 거예요...
정아님 정말 반가웠어요 누나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머리속에 온통 누님 생각 그리고 회원님들과 앞으로 나미누님과 함께 즐겁게 만나고 그런 계획을 혼자하고있어요 다시한번 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 자주만나요
아...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조만간 또 자리를 마련하심 안될까요. 전 그때.청계산 행사가 있어서.... 늦게라도 갈것을 그랬습니다.. 소주냄새 땜에..도저히 갈수없던터라...ㅜㅜ 너무부럽습니다. 나미누님 미모는 최곱니다.!!!!!
진욱이 동생이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 ..남자가 나혼자라 이쁜여성분들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해 너무 행복했지롱 ....남자들은 다 강퇴시킬까봐 ... 누님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게
이날도 하나의 '역사'가 될 거에요.^^
당근입니다 하나의 역사가 이루워졌죠 너무 좋았어요
안드레님의 포스팅들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온 마음을 다하여 어느누군가를 팬으로 좋아하고 아끼고 위할 수 있다는 거에 놀라고 있습니다. 열정이 부럽고, 나미님과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음이 부럽고, 너무나 멀리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안드레님의 나미님에대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열정과 행복감이 마치 내것처럼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게도 언젠가 한번쯤은 꼭 나의 여왕님의 모습을 뵐 수 있는 날이 올까요...
형님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형님 소원 제가 한국오시면 힘써보겠습니다 ㅎㅎ
@안드레 약속!
안드레님 너무 감동깊게 잘봤어요 역시 나미선생님은 아우라가 다르시네요 선생님 젊은시절에도 영상이나 사진보면 넘 멋지시고 아름다우셨는데 시간이 흘러도 그 멋짐과 아름다움이 배가 되신거 같아요..사실 저희 엄마께서 나미선생님을 너무 좋아하셔서 어릴적부터 자주 접해서 듣고 자랐습니다. 저는 아드님 정철오빠의 팬이 되었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정철오빠의 팬인걸 아주 기뻐하셨지요 ㅎㅎ 안드레님은 예나 지금이나 정말 찐팬 그이상이신거 같아요 점잖음속에서도 나미선생님에대한 사랑이 정말 깊고 진한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