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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Book jockey! Book jockey· 1_시가 지배하는 세상
이승훈 추천 10 조회 352 11.02.21 20: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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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2.22 12:19

    첫댓글 880여 명의 시인에게 보냈습니다.

  • 작성자 11.02.22 16:34

    누구든 자신의 독자를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독자 가운데는 일반인 독자도 있지만 시인이 다른 시인의 독자가 되기도 하며, 수필가가 다른 수필가의 독자가 되기도 한다.
    자신보다 시를 좀 못 쓴다고 하여 혹은 수필을 좀 못 쓴다고 하여 상대방을 폄하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자칫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를 폄하하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자신의 진정한 독자는 함께 시를 쓰는 사람 가운데 혹은 함께 수필을 쓰는 사람 가운데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시인도 수필을 사랑할 줄 알고, 수필가도 시를 사랑할 줄 안다.

  • 11.02.23 20:08

    왜 대단한 노력과 열정이십니다, 이승훈님. ^^
    동료 문우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는, 그분들이 독자일 수도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작성자 11.02.23 22:25

    네, 우리는 가끔 그런 부분을 놓치는 거 같습니다.
    서로 뜨거운 독자가 될 수 있고, 그러면 좋은 점이 있는데 우린 이상한 의식 때문에 그런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지요.
    저도 조금씩 nixland님의 독자가 되고 있고, 완전한 독자가 되면 nixland 님의 충실한 전령사가 되겠지요. 그래서 글을 쓰는 서로 잘해야 합니다.

  • 작성자 11.02.26 10:28

    괜한 짓을 한 것인가?
    의견을 구했는데 자문해주는 분이 한 분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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