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산삼성래미안아파트 관리직원이 김동철 관리소장(왼쪽)으로부터 우수 관리직원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안양시 비산삼성래미안 -
아파트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관리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관리주체와 입주민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 안양시 비산삼성래미안아파트(44개동 3806세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아파트 관리직원 및 동대표, 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리직원들간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를 담은 악수를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준비한 떡 200명분과 부녀회에서 준비한 선물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아파트 관리주체는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양정섭 영선기사 등 6명을 우수 관리직원으로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금일봉을 전달했고, 이 아파트 위탁관리회사인 (주)광인산업(대표이사 김형주)도 조충용 설비과장에게 우수 관리직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아파트 김동철 관리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아파트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 않는 관리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아파트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관리직원들이 자신의 임무에 매진했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 행사를 개최하도록 힘쓴 동대표들과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아파트 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정수 부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근로자의 날’ 기념 케이크 절단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